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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 범위 : 요한계시록 4~5장
✅ 일시 : 2021. 10. 25. (월) AM 10:00 KST(GMT +9) 공개
✅ 지역별 상담 및 문의 ( 대표 이메일 : [email protected] )
1) 요한지파(서울 남동부/경기 남부) 070-4441-5113
이메일: [email protected]
2) 베드로지파(광주/전남) 070-4441-5500
이메일: [email protected]
3) 부산야고보지파(부산 남부/경남) 070-4441-5757
이메일: [email protected]
4) 안드레지파(부산 동부/울산·경남·제주) 070-4441-8677
이메일: [email protected]
5) 다대오지파 (대구/경북) 070-4441-6009
이메일: [email protected]
6) 빌립지파(강원/충주·제천·양평·청평·남양주) 070-4441-6098
이메일: [email protected]
7) 시몬지파 (서울 서북부/일산·파주) 070-4441-6302
이메일: [email protected]
8) 바돌로매지파 (서울 남서부/부천·김포) 070-4441-6373
이메일: [email protected]
9) 마태지파(인천/강화) 070-4441-6577
이메일: [email protected]
10) 맛디아지파(대전/충청) 070-4441-6700
이메일: [email protected]
11) 서울야고보지파(서울 동북부/구리·포천) 070-4441-6956
이메일: [email protected]
12) 도마지파(전북) 070-4441-7100
이메일: [email protected]
✅ 세미나 전체 안내
* 일자 : 2021. 10. 18 ~ 12. 27
* 시간 : 매주 월, 목 / 오전 10시 공개
* 시청 주소 : https://bit.ly/2021revs
* 강사 : 이만희 총회장님, 12지파장
* 강의 범위 : 요한계시록 1장 ~ 22장 전장
✅ 신천지 유튜브 언어별 공식채널
(KO)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https://bit.ly/2021revs
(EN) Shincheonji Church of Jesus
https://bit.ly/en2021revs
(ZH) 新天地耶稣教证据帐幕圣殿
https://bit.ly/zh2021revs
(ZH-yue) 新天地耶稣教證據帳幕聖殿
https://bit.ly/zh-yue2021revs
(JA) 新天地イエス教証しの幕屋聖殿
https://bit.ly/ja2021revs
(DE) Shincheonji Kirche von Jesus
https://bit.ly/de2021revs
(ES) Shincheonji la Iglesia de Jesús
https://bit.ly/es2021revs
(RU) Церковь Иисуса Синчонджи Храм Скинии Свидетельства
https://bit.ly/ru2021revs
(FR) Shincheonji Église de Jésus
https://bit.ly/fr2021revs
(MN) Шинэ Тэнгэр Газар Есүсийн чуулган
https://bit.ly/mn2021revs
(PT) Shincheonji, Igreja de Jesus
https://bit.ly/pt2021revs
(MY) ရှင်းချောန်းဂျီ ယေရှုအသင်း သက်သေခံရာ တဲတော် ဗိမာန်
https://bit.ly/my2021revs
(TL) Shincheonji – Ang Simbahan ni Hesus
https://bit.ly/tl2021revs
(CS) Shincheonji, církev Ježíšova
https://bit.ly/cs2021revs
(NL) Shincheonji Kerk van Jezus
https://bit.ly/nl2021revs
(HI) शिनचोनजी यीशु की कलीसिया
https://bit.ly/hi2021revs
(TA) ஷின்ஷோன்ஜி , இயேசுவின் சபை
https://bit.ly/ta2021revs
(SI) සින්චොන්ජී, යේසු සභාව
https://bit.ly/si2021revs
(RO) Șinciongi Biserica lui Isus
https://bit.ly/ro2021revs
(TR) Shincheonji İsa Kilisesi
https://bit.ly/tr2021revs
(UR) شنچینجی ، چرچ آف جیسس
https://bit.ly/ur2021revs
(SW) Shincheonji Kanisa la Yesu
https://bit.ly/sw2021revs
(VI) Shincheonji nhà thờ Jesus
https://bit.ly/vi2021revs
(ID) Gereja Yesus Shincheonji
https://bit.ly/id2021re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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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4
요한계시록 4. … 제 4 장 … 4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12/2/2021
View: 4527
요한계시록 4 | KRV 성경 | YouVersion – Bible.com
요한계시록 4 · 1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
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2/30/2022
View: 6951
요한계시록 4 KLB – 하늘 문이 열림 – 그 후에 – Bible Gateway
요한계시록 4 … 4 그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 하나가 있었습니다. … 4 또 보좌 둘레에는 24개의 좌석이 있었으며 거기에는 흰 옷을 입고 금관을 쓴 24명의 …
Source: www.biblegateway.com
Date Published: 8/1/2022
View: 6515
2016/06/24(금) \”요한계시록 4:1-11\”/ 작성 : 문종윤
오늘 말씀 요한계시록 4장에서만 보좌라는 말이 총 14번이 반복이 됩니다. 여기서 보좌는 하나님의 능력과 통치를 상징하는 말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통치 …
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3/9/2021
View: 2303
04 요한계시록 4장 – 하늘의 열린 문
첫째는 하나님의 ‘거룩성’을 찬양했으며, 둘째는 하나님의 ‘전지 전능성’을 송축했고, 셋째는 하나님의 ‘선재성’과’무소부재’하심을 찬송하였다. 넷째는’ …
Source: 3agospel.com
Date Published: 10/14/2021
View: 1616
요한계시록 4장 강해(민병석 목사) – Daum 카페
요한계시록 4장 강해(민병석 목사) … < 본장의 분류 > 1 – 2 하늘에 열린 문 3 – 하나님 엄위 4 – 24 장로들 5 – 일곱 영이신 성령 6 – 8 네 생물과 …
Source: m.cafe.daum.net
Date Published: 11/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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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4장 – Pensées
요한계시록 4장 1. 본문 읽기 4: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
Source: 392766.tistory.com
Date Published: 1/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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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에 계신 이, 이십사 장로, 네 생물” 요한계시록 4장 1절~11절
당당뉴스 모바일 사이트, 기사 상세페이지, “보좌에 계신 이, 이십사 장로, 네 생물” 요한계시록 4장 1절~11절 1. 눈을 들어 주를 보라 ① (1절) “이 …
Source: m.dangdangnews.com
Date Published: 9/22/2022
View: 6760
[계시록 4장-문제와 해설]
누구든지 오라는 부름을 나타내는 표현이다(3:8, 20). 그런데 하늘이 열린다는 표현은 의미가 다르다. … 아니면? 이 문은 요한이 들어가도록 열려있다고 하기보다는 계시를 …
Source: www.skhong.org
Date Published: 1/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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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요한 계시록 4 장
- Author: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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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실시간 스트리밍 시작일: 2021.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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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4
하늘의 예배
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2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4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7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8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9 그 생물들이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릴 때에
10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YouVersion
4
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2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4 또 보좌에 둘려 이십 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 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 면류관을 쓰고 앉았더라
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고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이 가득하더라
7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세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네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8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하고
9 그 생물들이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돌릴 때에
10 이십 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며 가로되
2016/06/24(금) \”요한계시록 4:1-11\”/ 작성 : 문종윤
본문 요한계시록 4장 1-11절
찬송가 484장 ‘내 맘의 주여 소망되소서’
오늘 본문인 요한계시록 4장은 성경에서 가장 웅장한 장면 중 하나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 하늘은 단지 천체가 떠 있는 공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곳으로 하나님의 뜻에 따른 다스림이 이루어지는 장소를 나타냅니다. 1절을 보면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고 말씀합니다.
사도 요한은 하늘에 열린 문을 통해 하늘 성전의 환상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환상에 대해 2절과 3절을 보면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고 말씀합니다.
오늘 말씀 요한계시록 4장에서만 보좌라는 말이 총 14번이 반복이 됩니다. 여기서 보좌는 하나님의 능력과 통치를 상징하는 말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통치의 장엄함은 이 세상 그 어떠한 통치자의 영광과도 비교될 수가 없습니다. 즉, 요한이 살았던 1세기의 로마 황제의 영광도 하나님의 통치의 영광에는 전혀 비교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3절을 보면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다고 합니다. 무지개는 노아 홍수 이후로 하나님께서는 다시는 세상을 물로 심판하시지 않으시겠다는 언약의 표시였습니다. 하나님의 보좌에 무지개가 둘려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은혜와 자비가운데 통치를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인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사도 요한이 살았던 시대인 1세기의 로마황제는 창과 칼이라는 무력으로 통치를 했지만 하나님은 은혜와 자비로 온 우주 만물을 다스리신다는 것입니다.
또한 4절을 보면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이십사 장로의 이십사라는 숫자는 이스라엘 열두 지파와 신약의 열 두 사도에서 가져왔기에 이십사 장로는 하나님의 백성들, 교회 공동체를 상징하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썼다고 합니다. 흰 옷은 정결과 승리와 예배를 뜻하며 금관은 하나님의 통치에 함께 참여함을 상징합니다.
그런데 이 이십사 장로들이 어떻게 행동을 합니까? 10절과 11절을 보면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고 말씀합니다. 이십사 장로들은 하나님께서 영원하신 분이시며 창조주가 되시기에 예배를 받으시기에 지극히 합당하신 분이라고 찬송을 하는 것입니다.
이어서 6절을 보면 사도 요한은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을 보았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그 네 생물에 대해서 7절이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네 생물은 각각 사자, 송아지, 사람, 독수리 같다고 합니다. 이 네 생물은 모든 피조물들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이 네 생물 역시 이십사 장로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을 합니다. 그래서 8절과 9절을 보면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그 생물들이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릴 때에” 라고 말씀합니다. 세상의 모든 피조물들을 상징하는 네 생물들은 한시도 쉬지 않고 밤낮으로 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드린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인 요한계시록 4장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하늘의 보좌에서 벌어지고 있는 실상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두 발 딛고 살아가는 이 땅에서도 오직 하나님 한분만을 예배해야만 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그것은 오직 하나님만이 창조주가 되시기에 모든 피조물과 하나님의 백성의 상징적 존재들인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하늘에서 하나님만을 예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하늘에서도 하나님만을 경배하고 찬미하고 있기에 이 땅에서도 하나님만을 예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께 지음을 받은 존재이기에 마땅히 창조주 되신 하나님 한 분 만을 예배해야 합니다. 동시에 다른 사람을 존중해야 하는 이유도 다른 사람 역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교우님들, 이 땅에 속한, 이 세상에 속한 모든 것은 우리의 예배의 대상이 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의 모든 피조물들은 유한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창조주 하나님 대신에 다른 것들을 섬길 때 그것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불러 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이 하루도 유한한 것과 영원한 것을 분별하며 영원하신 하나님 한 분만을 우리의 삶으로 예배하는 한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에게 새로운 한 날을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에게 주신 이 하루도 유한한 것과 영원한 것을 잘 분별하며,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우리가 하나님 한 분만을 삶으로 온전히 예배하는 한 날이 될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오늘 본문에 나오는 하늘은 어떤 장소를 의미합니까?
2. 하나님의 보좌가 상징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3. 천상의 이십 사 장로와 네 생물이 상징하는 것은 무엇이고 어떠한 행위를 하고 있습니까?
4. 인간이 하나님만을 경배하고 찬미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작성: 문종윤)
04 요한계시록 4장
제4과, 하늘의 열린 문
시작하는 이야기
주인공이 너무 고생하는 책을 읽게 되면 우리는 자주 그 이야기의 결말을 알고 싶어한다. 주인공의 운명이 해피엔딩으로 끝나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다. 모든 일이 잘 풀리고 천신만고 끝에 주인공이 드디어 성공하는 것을 안 다음에야 비로소 마음을 놓고 나머지 이야기를 즐긴다. 그리고 악한 사람들이 주인공을 괴롭히고 주인공이 거의 죽게 될 때에도 우리는 느긋하게 말할 수 있다.“ 네가 아무리 그래 봐도 결국 너는 성공 못해. 주인공의 완벽한 승리야! 그걸 알아야지!”
요한계시록의 구조도 그렇게 되어있다. 1장부터 3장까지 우리는 환난과 핍박, 그리고 배도가 있을 것에 대하여 들어왔다. 하나님의 백성과 교회의 앞날은 암울하게 보인다. 그러나 4장에 와서 우리는 하늘 문이 열려있는 것을 본다. 그리고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을 만난다. 보좌 앞에는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다. 보좌 주위에는 우리의 사정을 잘 아는 24장로들이 있고 천만 천사들의 찬양이 울려 퍼진다. 그때에 우리는 우리의 결말을 알게 된다. 우리의 구원과 승리는 이미 결정되고 보증된 것이다. 우는 사자처럼 광분하는 사단의 모든 노력은 물거품이 될 것이다.
* 4장의 구조
제4장의 내용은 하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의 모습이 묘사되고 (1~3), 이십사 장로들이 나타나며(4~6), 보좌를 받들고 있는 네 생물의 활동(7~9)을 설명한 후 이십사 장로들의 찬양(10~11)으로 마치는 구조로 되어있다.
> 하늘의 열린 문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교회의 영적 상태를 진단하고 처방을 내려 일곱 교회의 성도들을 권면하고 위로한 그리스도께서는 이제 교회 안에서 일어나 성도들에게 영향을 미칠 교회사적 대쟁투의 사건들을 미리 알려 주시므로 교인들을 준비시키신다. 중요 장면이 하나하나 끝날 때마다 주께서는 수신자들을 위로하고 숨을 돌리게 하려는 듯 하늘을 열어 보여 주신다. 4장도 그런 중간 삽입(interval)이다. 요한은 열린 문을 통하여 하늘 보좌로 나아간다. 요한계시록은 그래서 보좌의 책이다. 신약 성경에 보좌란 말이 51회 나오는데 그 중 40회가 요한계시록에 나타난다.
제4장에서 요한이 본 계시는 일곱 교회에 보내는 계시를 본 후에 이어지는 두 번째 계시이다. 요한은 이제 지상의 일곱 교회에 관한 계시에서 하늘 보좌의 계시로 옮겨간다. 이 계시에서 요한은 열린 문을 통하여 들어가서 하늘 보좌를 친히 바라볼 수 있는 특권을 누린다. 요한이 볼 수 있었으니 우리도 구원의 날 하늘의 보좌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을 이렇게 후히 대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크다.
1. 요한은 계시 중에 하늘에서 무엇을 보았는가?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너에게 보이리라”(계 4:1).
“이 일 후에” 란 요한이 새로운 계시를 소개하려고 할 때 즐겨 쓰는 표현이다. 일곱 교회에 대한 설명이 끝나고 이제 새로운 계시에 대해 말하려는 것이다. “내가 보니”라는 표현은 요한이 자기가 직접 본 새로운 계시나 장면들을 설명할 때 거듭 사용하는 말이다.
요한이 그것을 통하여 하늘 보좌를 본 “열린 문”은 성소의 문이다. 이 “열린 문”에 대한 계시는 참으로 감동적인 장면이다. 이제 하늘은 우리에게 닫혀 있지 않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늘은 우리에게 열린 것이다(히 6:19~20). 이 “열린 문”을 통하여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의 보좌에 나아갈 수 있다. 요한도 계시 중에 하나님의 보좌와 그 앉으신 이를 보았으니 우리도 볼 것이다. 이것이 감격적인“열린 문”사상이다. “나팔소리 같은 음성”은 일곱 금촛대 사이에 서 계시는 인자, 즉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이었다. 처음 이상을 볼 때 요한은 이 땅 위에 있었는데 지금 그는“올라오라”는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보좌 앞에 올라가는 큰 특권을 누리게 되었다. 즉 그는 하나님의 성령에 감동되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올리움을 받아 “이후에 마땅히 될 일”(계 4:1)의 이상을 보았다.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들과 악의 세력 사이에 있을 대쟁투와 마침내 최후의 승리에 이르기까지의 장기간에 걸친 여러 사건들이었다. 그것들의 대부분은 미래에 속한 사건들로써 지상에 살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주기 위하여 기록된 것이다.
2. 보좌의 모습은 어떠하였는가?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계 4:2~3).
요한은 성령에 감동되어 이상을 보고 있는 상태에서 그가 영적 눈으로 보게 되었던 하늘 보좌의 모습을 기술하였다. 이와 같은 영광스런 경험은 극히 드문 일로써 가장 경건한 성도에게, 또한 특별한 상황 아래에서만 주어진다. 신약 시대 최초의 순교자인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을 때 그는 성령으로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하나님의 보좌와 그 우편에 서 계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았다. 요한은 장엄한 하늘 보좌의 광경을 보고 감격에 겨워“보라!”라고 소리친다. 요한은 현재 물을 구하기도 힘든 삭막한 바위섬 밧모 섬에 죄수의 몸으로 갇혀 있었으니 계시 중에 본 하늘의 광경이 그에게 얼마나 아름답고 감격스럽게 보였을 지 짐작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고난을 당하고 있는 신실한 종 요한에게 하늘 보좌를 보여주심으로 그에게 확신과 위로를 주시고 싶으셨을 것이다. 요한이 이상 중에 본 하늘의 보좌는 하나님의 보좌로 하나님은 이곳에서 전 우주를 다스리시고 계신다.
하나님의 보좌의 영광은 어떤 인간의 말로도 묘사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난 것이어서 요한은 겨우“벽옥과 홍보석”같다는 말로 표현할 수밖에 없었다. 벽옥은 오늘의 금강석 같은 보석이고 홍보석은 붉은 색 광채가 찬란한 보석이다. 하나님의 보좌를 두른 무지개는 “녹보석”같다고 하였는데 이것은 하 나님의 자비와 공의를 나타내며 변함이 없으신 영원한 언약을 상징하고 있다. 이러한 하늘 보좌에 대한 묘사는 구약 성경에 나오는“보좌에 대한 이상”을 연상하게 만든다. 선지자 미가야는“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그 보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만군이 그 좌우 편에 모시고 서 있”(왕상 22:19)다고 하였으며 이사야는“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사 6:1)셨다고 묘사하였고 다니엘은“불이 강처럼 흘러 그 앞에서 나오며 그에게 수종하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 시위한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단 7:10)다고 묘사하였다.
> 이십사 장로의 출현
3. 이십사 장로는 누구이며 보좌 앞에는 무엇이 있었는가?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 면류관을 쓰고 앉았더라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고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 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계 4:4~5).
요한은 보좌 주위에 앉아 있는 이십사 장로들을 보았다. 이런 특권을 가지고 있는 그들은 도대체 누구일까? 이십사 장로는 적어도 천사들은 아닌 것처럼 보인다.
요한계시록 5:11에“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있다고 하여 장로들과 천사들을 구분하였기 때문이다. 이십사 장로들은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경배하고(계 4:10), 성도들의 기도가 가득한 금 대접과 거문고를 손에 들고 있으며(계 5:8), 새 노래를 노래하여 네 생물과 함께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송하고 있다(계 5:9~14). 그들은 하나님의 보좌 가까이에서 직접 하나님을 섬기는 특별한 무리인 것 같다.
요한의 계시에 의하면 이십사 장로들은“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 면류관”을 썼다. 흰 옷과 면류관은 둘 다 죄와의 싸움에서 얻는 승리의 상징으로 요한계시록에 나타나 있다. 따라서 이십사 장로들은 우리와 같이 죄 된 본성을 가진 인간이지만 하나님 안에서 승리하며 살다가 하늘에 올라가서 특별한 임무를 가지고 하나님 보좌 가까이서 섬기는 존재들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예수께서 부활하실 때 자던 성도들이 많이 부활하여 예수님과 함께 하늘 에 올라갔기 때문에(마 27:51, 52; 엡 4:8), 이십사 장로들은 그들 중에서 특별히 선발된 대표자들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성경에서 천사는 결코 장로라고 불린 일이 없다는 사실도 중요하다.
그들은 하나님의 보좌 주위에서 제사장 직분을 수행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것은 또한 우리에게 히브리서 5장 1절의 “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취한”자라는 말씀을 상기하게 한다. 그러므로 누가 이십사 장로가 사람 가운데서 뽑힌 대표자들이라고 주장해도 반대할 이유가 없다. 만일 그들이 사람들 중에서 뽑힌 대표자들이라면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가까이에서 하나님을 직접 섬긴다는 것은 우리에게 얼마나 큰 특권이며 위로가 되는 말씀인가?
이십사 장로의 정확한 신원에 대하여 아무도 자세한 것을 단언할 수 없다. 그러나 여러 가지 정황으로 보아 구속의 첫 열매로 예수님 부활 시 하늘에 함께 올라간 인간의 대표자라고 보는 견해가 그래도 제일 합리적이라고 본다. 어쨌든 그들이 장로라는 이름을 가졌다는 것부터 우리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 요한은 그들이 성도들의 기도가 담긴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계 5:8). 그들의 직무가 우리를 도우며 우리의 구속 사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묘사이다. 이런 인간적 존재들이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감격스러운 일이다.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났다는 것은 시내 산에서 율법을 받는 장면을 연상케 한다(출 19:16 참조). 구약 성경에는 하나님이 나타나실 때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시 77:18; 겔 1:13). 본서 중에는 여러 번 이런 광경이 묘사되고 있는데(계 8:5; 11:19; 16:18 참조), “번개”는 하나님의 신속하고 두려운 행동을 표시한 것이요, “뇌성”은 하나님의 존엄한 심판을 상징하는 것이다. 그는 그 음성으로 두려운 경고와 엄숙한 명령을 전 우주에 주신다. 하나님은 자비로운 은혜와 존엄한 공평과의 완전한 조화이시다.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 것”이 있으니 그것은 하나님의 일곱 영, 즉 완전하신 성령을 대표한 것이다. 지상 성전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이므로 이 지상의 등대도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의 성소에 있는“일곱 등불 켠 것”의 모형이다. 또 그것은 하나님의 성령과 그 임재하심과 능력의 완전하심을 표상한 것이다. 지상의 장막에서 항상 불을 켜서 빛나게 한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영으로 더불어 항상 우리들과 같이 계신다.
> 유리 바다와 네 생물
4. 네 생물의 모습은 어떠하였는가?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 하더라“(계 4:6~8).
보좌 앞에는 형용할 수 없이 아름답고 수정과 같이 맑은 유리 바다 (the sea of glass)가 펼쳐져 있었다. 그 당시에는 유리가 아주 귀한 것이어서 유리 바다라는 것은 아주 아름답고 맑고 투명한 것을 묘사할 때 쓰였을 것이다. 마침내 속죄의 대업이 완성된 그 날에 구원받은 무리들은 구원의 노래를 부르며 그곳에 설 것이다.
보좌 가운데와 보좌의 주위에는“네 생물”이 있었다. 그들은 각각 사자, 송아지, 사람의 얼굴, 날아가는 독수리 같았는데 이들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성품의 특성을 대표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사자는 백수(百獸) 중의 왕으로 권위와 위엄을, 송아지는 인내 깊고 참을성 있는 동물이므로 불요불굴 한 희생과 봉사를, 사람의 얼굴은 지혜와 이성을, 나는 독수리는 새 중에 왕이므로 영광과 신속함을 각각 상징한다.
이러한 표상들은 성경의 다른 곳에서도 나타나 있다. 구약에서는 고대 이스라엘 열두 지파가 애굽에서 나올 때 이 표상들을 네 가지 군기로 사용한 바 있었다. 그들은 유다(사자), 에브라임(송아지), 르우벤(사람), 단(독수리)의 깃발 아래 그들의 장막을 회막을 중심으로 질서 정연히 배열하였던 것이다.
신약에서는 네 복음서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모습이 그것이다. 즉 마태는 사자와 같은 예수의 특질 즉 왕으로서의 그를 묘사하였고, 마가는 송아지와 같은 그리스도,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종 이 되어 희생을 견디는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누가는 사람, 즉 목자이신 그리스도를 드러내고 있으며, 요한은 독수리와 같은 그리스도, 즉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그리스도를 가장 잘 계시하고 있다.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 가 있었는데 이것은 신속하고 빠른 것을 의미한다. 그 안과 주위에는 눈이 가득하였는데, 이것은 모든 사물을 밝히 보실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미하고 있다. 하나님의 보좌는 이렇게 끊임없이 움직이고 살아 있는 생명체로 구성되어 있다. 전 우주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살아있는 보좌인 것이다
> 하늘에서의 찬송
5. 보좌의 네 생물들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자라 하고”(계 4:8).
이 네 생물이 밤낮 쉬지 않고 하나님을 찬미하기를 그치지 않았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데는 밤도 없고 쉼도 없었다. 그 찬양의 내용은 단순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로 심원(深遠)한 의미를 가진 것이다.
첫째는 하나님의 ‘거룩성’을 찬양했으며, 둘째는 하나님의 ‘전지 전능성’을 송축했고, 셋째는 하나님의 ‘선재성’과‘무소부재’하심을 찬송하였다. 넷째는‘지금 여기’계신 현실의 하나님을 노래하였으며, 다섯째는“다시 오셔서 우리를 영원히 구원하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하나님은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므로 최고의 영광과 존귀와 권위를 받으심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늘의 찬양에 가담하여 매일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이 특권이다.
6. 네 생물들의 찬양에 누가 화답하였는가?
“그 생물들이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돌릴 때에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며 가로되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 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계 4:9~11).
다시 이십사 장로들이 등장한다. 이제 그들은 앉아 있지 않는다. 그들은 보좌 앞에 엎드려 그들의 면류관을 벗어 드리고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가지신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한다. 면류관을 벗어드린다는 것은 그들의 구원과 영광이 다 하나님께로부터 은혜로 받은 것임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네 생물이 하나님의 거룩하신 속성을 찬양하였다면 이십사 장로들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찬송한 것이다.
요한계시록 4장 강해(민병석 목사)
제 4장 : 하나님의 보좌 (심판의 총사령부)
< 본장의 개요 > 4장은 하늘 보좌의 모습이다. 장차 될 일에 대하여 계획하고 집행하는 총 사령부가 있는 곳이다. 앞으로 이 땅에 세워질 적 그리스도의 정권, 인류의 환난, 최후 심판 등이 어떤 특정 국가나 권력층에 의해 수행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총 사령부에서 집행하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예언의 말씀인 장차 될 일이 조금도 가감 없이 성취될 것이라는 사실을 믿는다.
< 본장의 분류 > 1 – 2 하늘에 열린 문 3 – 하나님 엄위 4 – 24 장로들 5 – 일곱 영이신 성령 6 – 8 네 생물과 그들의 사명 9 – 11 24 장로들의 경배와 찬송
< 본장의 강해 >
1절 : 이 일 후에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 오라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을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1> 이 일 후에 . . . 교회 시대가 지나간 후에가 아니다. 교회는 전 3년 반 마지막 시점까지 가게 된다 (12:6,14). 이것은 요
한이 2장, 3장의 계시를 받은 이후를 말한다.
2> 하늘에 열린 문 . . . 이 하늘 문은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영적인 문으로 특별한 사람들에 게만 보는 것이 허락됨.
(행 7:54-56.마 3:16).
3> 나팔 소리 같은 음성 . . . 1:10절의 주님의 음성.
4> 이리로 올라 오라 . . . 교회의 휴거가 아니다. 지금 교화가 계시를 받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도 요한이 받고 있는데 그
에게 계시를 보여 주시기 위해 올라오라고 하셨다.
5>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 . . 요한에게 올라오라고 하신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4장 이 후의 계시는 1,2,3장의 계시 장
소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2절 :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3절 :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1>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 . . 그 말씀을 따르려고 하였더니 올라가게 되었다는 뜻이 다(고후 12:2). 하늘에 새로
운 계시를 보여 주시려고 주님이 그의 권능으로 올리우는 영적 인 상태를 말한다. 이런 일은 천사에 의해 환상으로 보
여 준 것을 요한 보았을 뿐이다.
2>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 . . 보라! 라고 표현한 것은 요한의 감탄사로 요한이 보게된 영적인 황홀경을 말한다.
열린 문으로 올리우심을 받은 요한은 바로 하늘에 베풀어진 보좌를 보게 되었다
3> 앉으신 이의 모양 . . . 요한의 눈에 비췬 하나님의 모습을 말한다.
4> 벽옥과 . . . 티가 없는 하나님의 완전한 거룩하심을 보여 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거룩성 (1) 하나님은 사람이 가까이 가지 못할 곳에 거하심(딤전 6:16).
(2) 하나님을 보고 살 자가 없다(출 33:20).
5> 홍보석 같고 . . . 홍보석은 붉은 색 보석으로 진노의 색깔이다. 심판의 색깔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진
노의 상징이다. 붉은 색은 피를 상징하며 이 피는 또한 죄 값의 지불이다(히 9:22). 주님은 그의 피로서 우리의 죄값을
지불하셨다. 홍보석의 하나님은 하 나님의 심판 받을 자에게 보이시려는 모습이시다.
6>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 . . 무지개가 모여 주는 두 가지 뜻 =
(1) 노아에게 주 신 언약(창 9:8,12). 이 언약은 그리스도로 주시는 새 언약의 그림자임.
(2) 마지막 심판에서 구원하실 언약이시다(벧후 3;6,7). 마지막 심판은 불의 심판이다.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은 곧 불
의 심판인데 보좌에 둘러 있는 무지개는 심판을 받지 않게 하시겠다고 언약하시는 약속이시다.
7> 녹보석 같더라 . . . 녹보석은 생명의 빛이다. 하나님의 진노(홍보석)는 그리스도로 인하여 생명(녹보석)으로 변하여
우리에게 영생을 주셨다.
4절 : 또 보좌에 들려 24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24장로들이 흰옷을 입고 머리에 금 면류관을 쓰고 앉았더라
1> 24장로들이 앉아 있고 . . . 이들 장로들은 누구인가?
(1) 보좌에 둘려 있다 = 하나님 가까이 있음을 의미함 (
(2) 장로들이다 = 하나님의 교회에서의 최고 직분 자임. 이들은 천사 들이 아니다. 천사를 장로라고 부른 경우는 없
다
(3) 흰옷을 입었다 = 흰옷은 구속과 거룩함의 표현임.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성도들의 거룩, 의로움을 상징
(4) 머리에 금 면류관을 썼다. 고난과 인내로 인한 하늘의 상급이다
(5) 보좌에 앉아 있다 = 충성된 성도들 에게 이같은 약속이 있다.(3:21 마 19:27,28.눅 22:28,29)
(6) 이들은 24장로다 = 이 수는 구약의 12지파, 신약의 12사도들을 상징하는 숫자로 하나님의 구원의 완전수를 말해
주기도 한다. 이들은 하늘에 있는 장자들의 총회에서 뽑혀진 장로들로 볼 수도 있다(히12:23).
5절 : 보좌로 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오고 보좌 앞에 일곱 등불 킨 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6절 : 보좌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이 가득하더라
7절 :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세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8절 :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을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하고
9절 : 그 생물들이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돌릴 때에
1> 번개와 음성과 뇌성 . . . 하나님의 심판을 보여 주시는 엄위하신 두려움의 표현임
2> 일곱 등불 . . . 이 등불은 성령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3>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 . . 하나님의 보좌의 거룩하심을 표현한 말로 새 번역에 는 “보좌 앞은 수정 같은 유리
바다 같았다”로 나와 있다.
4> 네 생물이 있는데 . . . 이 생물들은 짐승의 모양으로 나타내고 있지만 이들은 짐승은 물론 아니고 다만 상징적인 의미
로 그렇게 표현한 것이다.
a> 이들은 영계의 높은 수준의 존재들인데 맡은 사역에 따라 짐승의 모습으로 표현 되었 다. 사자 – 영적 엄위, 송아지
– 순종 봉사 충성스러움의 표현, 독수리 – 영적 통찰력, 사람 – 지혜 또는 인격적인 존재에 대한 표현.
b> 이들은 에스겔 서에 나오는 “그룹들”을 말한다(겔 10:14-20). 이들은 그룹들로 복수로 나온다.
c> 이들은 하나님 제일 가까운 곳에서 일을 하는 영물들이다(겔 1:10-21). 이들의 하늘에서 의 위치는 천사들이나 24장
로들 보다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
마귀도 이전에는 이들 속에 속해 있었던 영물로 보아진다(겔 28:14-16).
e> 이들의 하는 일은 = (1) 하나님의 일을 한다(겔 1:10-21). (2) 밤낮 쉬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린다
(4:8,9).
10절 : 24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며 가로되
11절 :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 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1> 면류관을 던지며 . . . 이처럼 하나님의 보좌에 둘러 있는 영광의 보좌에 앉아 있는 것은 자신의 공로가 아니라 오직
주님의 공로이기 때문에 면류관을 던진다. 하나님 보좌의 이 같은 모습은 그리스도인들의 천상의 영원한 생활의 단면
이다. 지상에서도 이런은 생활이 이루어져야 한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하나님께 감사하라. 하나님께 찬송하라
(엡 1:3-6).
요한계시록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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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4 장
1. 본문 읽기
4: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4:2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4: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4:4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4: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4: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4:7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4:8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4:9 그 생물들이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릴 때에 4:10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4: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2. 본문 주해
4장은 일곱 교회에 대한 권면을 마친 다음 곧바로 하늘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1장은 서론에 해당되며 2-3장은 지상의 교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4장으로 넘어가면서 요한의 시각은 지상에서 천상으로 옮겨 갑니다. 4장은 짧지만 앞으로 전개될 하늘의 경배 풍경이 묘사됩니다. 4장과 5장은 하나의 장면으로 묘사되며, 앞으로 전개될 전조를 보여줍니다.
‘올라오라’(1절)
요한은 하늘에 열린 문을 발견합니다. 그 때 하늘에서 ‘이리로 올라오라 이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게 네게 보이리라’라는 음성이 들입니다. 1:1의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의 확증입니다. 지상의 이야기는 하늘의 이야기와 연계되어 있으며, 하늘의 이야기가 지상의 이야기를 주관합니다.
‘하늘의 보좌’(2절)
하늘로 올라가 보았던 첫 풍경은 ‘하늘의 보좌’입니다.(2절) 그리고 그곳에 ‘앉으신 이’가 계십니다. 보좌(θρόνος)라는 단어는 요한계시록 4-5장에서만 무려 17번이 사용됩니다. 하늘에 보좌가 있다는 말은 하나님께서는 천상의 보좌에 앉아 계시지만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주관하신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세상 속에서 고통 받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보좌처럼 위안을 주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보좌에 앉으신 이의 모습은 벽옥과 홍보석 같고, 무지개가 주위를 둘렀으며, 그 모양이 녹보석 같았습니다. 보석들은 하나님의 영광과 신성, 그리고 위엄과 존귀를 드러냅니다. 무지개는 노아의 홍수 속에서 드러나 하나님의 자비를 보여줍니다. 에스겔 1:28에서도 동일하게 하나님의 자비가 심판을 완하 시킬 것을 암시합니다. 보석과 무지개가 보이는 환상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 속에서도 하나님의 자비가 그치지 않을 것이며, ‘하늘에서 새창조가 시작되었음을 이미 실제로 묘사한다는 사실을 알리는 조기의 단서’들입니다. 그러므로 천상의 보좌는 은혜의 보좌요 자비의 보좌입니다.
보좌에 앉은 이십사 장로들(4절)
놀라운 풍경이 하나 더 묘사됩니다. 하나님의 보좌 곁에 이십사 개의 보좌가 있고, 그곳에 이십사 장로들아 흰옷을 입고, 금관을 쓰고 앉아 있습니다. 주님은 라오디게아 교회에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계 3:21)고 약속하셨습니다. 주님의 약속은 허황된 것이 아니라 실제로 믿음으로 승리한 이들이 보좌에 앉아 있음을 요한을 확인합니다.
보좌 앞에 켠 등불(5절)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소개 됩니다. 우리는 성막 안에 있었던 등불을 연상할 수 있으며, 스가랴 4:2의 연유(緣由)일 것입니다. 요한은 ‘켠 등불 일곱’이 ‘하나님의 일곱 영’으로 설명합니다. 계시록 5:6에서 일곱 영이 어린 양에 있는 ‘눈’으로 소개됩니다. 그렇다면 등불은 어둠을 밝히는 빛으로서 역할을 하며, 모든 비밀과 은밀함을 밝히 보시는 하나님의 전지성을 의미합니다.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6절)가 있습니다. 유리바다 또한 모든 것이 훤히 보이는 것이기에 만물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의 전지성을 의미합니다.
네 생물(6-8절)
네 생물의 묘사는 에스겔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보좌 앞에 있는 네 생물은 사자, 송아지, 사람, 날아가는 독수리를 닮았습니다.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합니다. 눈은 하나님의 전지성을 뜻하며, 5:6에서 다시 등장하는 눈은 하나님이 일곱 영입니다.
“네 생물의 모든 것을 아는 눈은 온 땅을 살피며, 심판 받을 만한 사람만 심판한다. 통찰력있는 독자들은 하나님이 실제로 그들의 어려움을 아시고 그들을 위해 박해자들에게 이미 행동을 취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기에, 그들에게 이 ‘네 생물’은 박해 중에도 끝까지 인내하라는 격려가 된다.”
성경에서 4는 사방을 뜻하며, ‘하늘의 네 방위를 대표하며 바람의 네 방위와 사계절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에스겔과 마찬가지로 계시록에서도 네 생물은 하나님을 호위하며 보좌입니다. 계시록 안에서 네 생물은 하나님 보좌 주위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경배자로 소개됩니다. 네 생물의 노래는 거룩하시며 영원하시며 역사의 주관되신 하나님에 대한 경배입니다. 요한은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하나님께) 돌’(9절)렸다고 서술합니다. 네 생물은 창조 질서에 대한 천상의 대표자들이며, 모든 살아있는 존재들에게 경배하라는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네 생물이 찬양과 경배를 드릴 때 이십사 장로들도 보좌에 앉으신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9,10절)에게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경배합니다.
계시록 4장은 천상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보좌에 하나님께서 앉아 계시고, 네 생물을 비롯한 이십사 장로들이 찬양과 경배를 돌립니다. 보좌에 계신 하나님은 심판자요 통치자지만 긍휼과 자비로 택하신 백성들을 보호하실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4장은 앞으로 전개될 모든 역사와 사건들의 전조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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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에 계신 이, 이십사 장로, 네 생물” 요한계시록 4장 1절~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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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에 계신 이, 이십사 장로, 네 생물” 요한계시록 4장 1절~11절
1. 눈을 들어 주를 보라
① (1절)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 4장은 요한계시록을 읽거나 강독하는 독자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다. 성경의 난해 구를 해석하는 몇 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 난해 구절 속에도 소중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는 확신과 경외심이다. 둘째, 신구약 전체의 평행 본문을 함께 묵상한다. 셋째, 원어와 다양한 번역본을 비교한다. 넷째, 전후 문맥을 살펴서 전체적인 맥락 속에서 의미를 파악한다. 무엇보다 성경이 자세히 언급하지 않거나 침묵하는 것을 억지로 결론짓기보다 열어 두는 겸비함이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본문 말씀은 보좌에 계신 이, 이십사 장로, 네 생물이 등장하는 일명 천상예배라고 일컫는 장면이다. 앞서 성령께서 사도 요한을 통해 일곱 교회에 하신 말씀과 연속되는 말씀이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하늘에 열린 문’은 빌라델비아 교회에 보낸 편지에 언급된 천국의 문을 가리킨다.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 볼찌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계3:7~8)”
② “내가 들은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소리 같은 그 음성’이라는 문장을 통해서, 사도 요한이 새로운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일곱 교회에 주신 말씀을 계속해서 듣고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할 수 있다.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란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라는 섬에 있었더니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너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계 1:9~11)” 앞서 성령이 일곱 교회들에게 하신 핵심 메시지를 요약하면, ‘두려워하지 말라, 깨어있으라, 회개하라, 인내하라, 그리고 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이기는 자에게 약속하신 하늘의 상급들’이다.
③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은 요한계시록의 주제인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 역사(役事)를 가리킨다. 이후에 이어지는 ‘일곱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은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과 더불어 구원의 양면성을 동시에 증거한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앞서 일곱 교회를 향해 말씀하신 목적은 심판과 구원을 미리 대비하고 준비하는 지혜를 촉구하시기 위함이다. 요한계시록의 메시지는 복음서에서 예수께서 친히 예언하신 마지막 날에 관한 말씀과 일치한다. “이날은 온 지구상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눅 21:35~36).” 성경이 전하는 심판과 종말의 날은 역사적인 종말 사건, 개인적인 죽음의 순간, 전 지구적인 종말의 순간, 삶에서 만나는 위기의 순간을 통칭한다. 요한계시록은 우리에게 그날과 그때에 우리도 요한처럼 믿음의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보고 성령의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이는 지혜를 전하고 있다.
2. 보좌에 계신 이와 이십사 장로
① (2절~3절)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렀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 ‘하늘의 보좌’는 하나님의 왕좌(throne)다. 이는 하나님의 통치, 하나님 나라, 천국을 가리킨다. ‘보좌 위에 앉으신 이’는 만물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시다. 요한은 로마제국의 박해 가운데 비록 이 땅에서는 황제가 통치하지만, 믿음의 눈을 들어 하늘에 보좌에서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세상의 통치자, 삶의 주관자가 누구인지 뚜렷하게 증언한다.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 홍보석, 무지개, 녹보석 같더라.’ 요한이 본 하나님의 영광을 에스겔도 보았다. “그 머리 위에 궁창 위에 보좌의 형상이 있는데 그 모양이 남보석 같고 그 보좌의 형상 위에 한 형상이 있어 사람의 모양 같더라…그 사면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겔 1:26~28)”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형상은 사람의 눈으로 정확하게 볼 수 없고 알 수도 없고 다 표현할 수도 없다.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요 1:18).” 다만 선택받은 몇 사람만이 보석처럼 빛나는 광채와 같은 신비스런 하나님의 영광을 은유적으로 묘사할 뿐이다.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약 1:17)”
② (4절)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 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 면류관을 쓰고 앉았더라.”
▶ 하나님의 보좌를 둘러 감싸고 있는 이십사 보좌에 앉은 이십사 장로들은 누구인가? 다양한 신학적 견해가 있다. 그중에서 “열 두문 열 두 지파의 이름들…열 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 어린양의 십이 사도의 열 두 이름이 있더라(계 21:12~14).” 위의 본문을 근거로 이십사 장로가 구약의 열 두 지파와 신약의 열 두 사도의 합을 가리킨다는 해석이 유력하다. 하지만 전체적인 앞뒤 문맥을 살펴보면, ‘이십사 장로’는 특정한 사람들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승리한 모든 성도를 가리킨다. 열 두 지파와 열 두 사도를 넘어 아브라함과 12족장, 모세와 다윗, 구약의 모든 선지자들뿐 아니라 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승리한 모든 성도를 통칭한다. 이렇게 해석하는 근거는 다음과 같다.
▶ ‘흰옷을 입고’ 흰옷은 천국에 합당한 예복인데 사데 교회에 약속하신 상급이다.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몇 명이 네게 있어 흰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계 3:5)”, ‘머리에 금 면류관을 쓰고 앉았더라’ 면류관은 빌라델비아 교회에 약속하신 하나님의 상급이다.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계 3:11)”, 주의 보좌 곁에 함께 앉는 영광은 라오디게아 교회에 약속하신 상급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③ (5절)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고 보좌 앞에 일곱 등불을 켠 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 하나님의 일곱 영은 성령이시다. ‘하나님의 일곱 영’은 계시록에 자주 다양하게 기록된다. “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계 1:4)”,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계 5:6)” (메시지 성경) ‘그 눈은 모든 땅에 보내진 하나님의 일곱 영이었습니다.’ 성부 하나님으로부터 심판과 구원의 권세를 위임받으신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눈이 하나님의 일곱 영이시다.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께서 불꽃같은 눈으로 온 세상을 살피시고 모든 심령을 감찰하셔서 친히 심판과 구원을 행하심을 증거하고 있다.
▶ ‘하나님의 일곱 영’은 하나님의 영(Spirit of God), 곧 성령(聖靈, Holy Spirit)이시다.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에서 성령을 ‘보혜사(保惠師)’라고 부른다. 왜, 일곱 영인가? 보혜사 성령의 다양한 사역인 돕는 자, 위로 자, 중보자, 탄원, 탄식, 책망 등을 의미한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너희에게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라 저는 진리의 영이라(요 14:1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 14:26)”,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요 16:8)”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와 보혜사 성령의 상보적 관계를 강조하고, 교회는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적인 구원 사역을 고백한다.
3. 네 생물의 정체와 역할
① (6절~7절) “보좌 앞에 수정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 네 생물의 정체는 무엇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네 생물은 하나님을 보좌하고 수행하는 천군 천사를 가리킨다. ‘네 생물’이 하나님의 보좌를 호위하는 ‘그룹’이라고 단언하는 근거가 에스겔서에 있다. “그룹들이 올라가니 그들은 내가 그발강 가에서 보던 생물이라(겔 10:15)” (And the cherubims were lifted up. This is the living creature that I saw by the river of Chebar) 천군은 원어로 ‘케루브’인데 우리말로 ‘그룹’이라 쓰고 복수로 ‘케루빔’이다. 천사는 원어로 ‘사라프’인데 우리말로 ‘스랍’이라 쓰고, 복수로 ‘세라핌’이다. 하나님의 수종자 역할을 수행하는 영적 존재인 ‘그룹’은 요한계시록뿐 아니라 다른 성경에도 등장한다.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창 3:24)”,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출 25:22)”, “그가 가로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장관으로 이제 왔느니라(수 5:14)”, “솔로몬이 내소 가운데 그룹을 두었는데 그룹들의 날개가 폐었는데 이 그룹의 날개는 벽에 닿았고 저 그룹의 날개는 저 벽에 닿았으며 두 날개는 전의 중앙에서 서로 닿았더라(왕상 6:27).”
▶ 성경에 기록된 천사는 날개 숫자와 얼굴 등의 모습이 서로 다르고 역할과 기능도 다르다. “그룹들은 각기 네 면이 있는데 첫 면은 그룹의 얼굴이요 둘째 면은 사람의 얼굴이요 셋째는 사자의 얼굴이요 넷째는 독수리의 얼굴이더라(겔 10:14).” 다니엘 10장은 천군과 천사의 역할을 크게 둘로 구분한다. 다니엘은 메시아 그리스도를 ‘인자 같으신 이’로 기술하면서 말씀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천사 ‘가브리엘’과 사단의 세력과 맡서 싸우는 여호와의 군대장관 천군 ‘미가엘’을 각각 증거한다. 정경에는 천사 가브리엘과 천군 미가엘만 기록되지만, 외경에는 또 다른 천사 ‘라파엘(토비드서)’과 천군 ‘우리엘(에녹서)’ 등이 등장한다. 고교회 전통에 의하면 이들을 ‘사대 천사(四代天使)’라고 부른다.
▶ 중요한 점은 다 알 수 없는 천군과 천사의 정확한 모습이 아니다. 성경이 전하는 천군과 천사의 명확한 실상과 역할이다.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원컨대 저의 눈을 열어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사환의 눈을 여시매 저가 보니 불 말과 불 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왕하 6:17)”, “내가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가로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는 하늘의 네 바람인데 온 세상의 주 앞에서 모셨다가 나가는 것이라 하더라(슥 6:4~5)”,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레 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계 6:1)”,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마 18:10)”,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시 34:7)”,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시 91: 11)”,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히 1:14).” 네 생물로 대표되는 천군 천사가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을 이루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존재라는 사실이다.
② (8절~9절)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하고”
▶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네 생물은 이사야가 본 스랍들과 모양은 다르지만 동일한 역할을 수행한다.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리며 영광을 돌린다. “웃시야왕의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스랍들은 모셔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그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사 6:1~3).”
③ (10절~11절)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며 가로되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를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 하늘의 천군과 천사인 네 생물뿐만 아니라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들의 존재 목적도 동일하다. 창조주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네 생물과 더불어 면류관을 쓴 이십 사 장로들도 하나님께 경배하며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목적도 여기에 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해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 43:21)” 요한계시록이 전하는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 공중 권세 잡은 사단과 그를 추종하는 세상 권세들을 심판하시고, 믿음의 성도들을 박해 가운데 구원하시는 목적도 다르지 않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함이다.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를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예나 지금이나 문제는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막고 가로채는 패역한 종들과 사악한 피조물들이다. 이어지는 5장에서부터 이제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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