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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한글 :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현대인의 성경 : 그러나 하나님은 내가 가는 길을 다 알고 계신다.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처럼 깨끗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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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23
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11 내 발이 그의 걸음을 바로 따랐으며 내가 그의 길을 지켜 치우 …
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8/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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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23장 10절 다시보기 – 시선이 머무는 곳
욥기 23장 10절은 어느정도 신앙 생활을 한 사람이라면 한번 쯤은 들어보았을 구절일 것이다. 우리는 흔히 이 구절을 하나님께서 우리를 고난을 통해 연단 …
Source: drjeong.tistory.com
Date Published: 12/9/2022
View: 1524
그리스도인의 필수과목 / 욥기 23장 10절 / 오늘의 말씀
욥기 23장 10절 (욥기 23:10 / 욥 23: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많은 …
Source: nermanel.tistory.com
Date Published: 2/30/2021
View: 1839
사랑채 – 욥기 23장 10절의 오역? 오해? – 대구성서아카데미
욥기 23장 10절 –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시킨 후에는 내가 정금(순금)같이 나오리라” – 은 많은 크리스챤들에게 사랑받는 …
Source: dabia.net
Date Published: 3/20/2021
View: 7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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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욥기 23장 10절에 보면, 욥은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고 고백했습니다.
Source: www.sooyoungro.org
Date Published: 8/16/2021
View: 5263
욥기 23:1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 …
욥기 23:10 KRV.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KRV: 개역한글.
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5/30/2022
View: 5781
[영어 성경 구절] 욥기 23장 10절 (Job 23:10) – 트루 라이트 (참빛)
욥기 23장 10절 (Job 23:10) But he knows the way that I take; when he has tested me, I will come forth as gold. 그러나 나의 가는 길은 오직 …
Source: truelight-sophie67.tistory.com
Date Published: 3/27/2021
View: 6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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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욥기 23 장 10 절
- Author: 하나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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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8. 6.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vlp-sc4vCM
욥기 23장 10절의 정확한 이해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기23:10
어려움 가운데 처해 있는 크리스챤이 많이 읽고 힘을 얻는 대표적인 구절입니다. 고통 가운데 있는 이들이게 힘이 되는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보통 받고 있는 고통을 잘 참고 견디면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된다는 것으로 이해 됩니다. 하지만 해당 구절은 그러한 의미로 해석하면 23장 본문의 맥락과 맞지 않고 어긋나게 됩니다. 23장 1절부터 10절 까지 내용은 욥이 자신의 결백과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개역 개정이 오역을 한 것으로 봐야 맥락이 맞습니다. 개역개정의 오역을 확인하기 위해 다른 번역 본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먼저 “단련하신”의 번역된 단어는 히브리 원문은 “시험하다, 검사하다” 입니다. 따라서 NIV성경에서는 test로, KJV에서는 try로 번역 되었습니다.
현대 히브리어 : כי־ידע דרך עמדי בחנני כזהב אצא
NIV : But he knows the way that I take; when he has tested me, I will come forth as gold(그러나 그는 내가 취하는 길을 알고있다. 그가 나를 시험 할 때에 나는 금으로 나아 올 것이다./구글번역)
KJV : But he knoweth the way that I take: when he hath tried me, I shall come forth as gold(그러나 그는 내가 취하는 길을 알고 있습니다. 그가 나를 시험해 보았을 때 나는 금과 같이 나올 것이다./구글번역)
NASB : When He has tried me, I shall come forth as gold
한국어 번역은 아래와 같이 번역 되어 있습니다.
개역개정 :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개역한글 :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현대인의 성경 : 그러나 하나님은 내가 가는 길을 다 알고 계신다.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처럼 깨끗할 것이다.
개역개정, 개역한글, 현대인의 성경은 10절의 의미를 “하나님이 나에게 시련을 주셔서 단련하면 내가 정금처럼 순수하게 변할 것이다” 로 읽혀 집니다. 하나님의 연단을 통해 성숙해진다는 의미입니다. ‘단련’의 뜻은 “쇠붙이를 불에 달군 후 두드려서 단단하게 하다.몸과 마음을 굳세게 하다.어떤 일을 반복하여 익숙하게 하다.”로 영어로는 train (명사 training)d입니다. test나 try와는 다른 뜻입니다. test와 try를 단련으로 번역한 것은 명백한 오역 입니다. 개역 판본과 단리 아래의 판본은 바르게 번역하고 있습니다.
공동번역 : 그런데도 그는 나의 걸음을 낱낱이 아시다니. 떨고 또 떨어도 나는 순금처럼 깨끗하리라.
새번역 : 하나님은 내가 발 한 번 옮기는 것을 다 알고 계실 터이니, 나를 시험해 보시면 내게 흠이 없다.
천주교 성경 : 그분께서는 내 길을 알고 계시니 나를 시금해 보시면 내가 순금으로 나오련마는
이렇듯, 공동번역, 새번역, 천주교성경을 보면 욥이 “나는 원래부터 순금처럼 깨끗하고 결백한 사람인데 왜 하나님이 나를 알아주시지 않는가” 하는 자기 변호 및 탄원을 하고 있는 내용 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번역한 것입니다. 또 이러한 해석은 23장 2~10절을 보아도 맥락 상 옳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7절을 읽어 보면 욥이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욥기 23:7절을 아래와 같습니다.
개역개정/개역한글 : 거기서는 정직자가 그와 변론할 수 있은즉 내가 심판자에게서 영영히 벗어나리라.
현대인의 성경 : 거기는 정직한 자가 하나님 앞에 자기 문제를 내어 놓고 호소할 수 있는 곳이므로 내가 나의 심판자에게 영원히 구제될 것이다.
공동번역 : 그러면 나의 옳았음을 아시게 될 것이고 나는 나대로 승소할 수 있을 것일세.
새번역 : 내게 아무런 잘못이 없으니, 하나님께 떳떳하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다. 내 말을 다 들으시고 나서는, 단호하게 무죄를 선언하실 것이다.
NIV : There an upright man could present his case before him, and I would be delivered forever from my judge.
KJV : There the righteous might dispute with him; so should I be delivered for ever from my judge
7절에서도 개역개정, 개역한글, 현대인의 성경 번역은 의미가 모호해 질 수 있습니다.(매끄러운 번역이 아닙니다.) 그러나 공동번역, 새번역을 통해 보면 욥이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욥기 23장 1절에서 10절까지의 내용을 요약하면 나는 무죄한데 고통을 당하고 있으며 하나님을 만나고 싶으나 만날 수 없다. 하지만 나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내가 무죄함을 아실 것이다.”입니다. 이렇게 앞부분과 연결해서 10절을 이해해야 전체가 자연스러워집니다. 그렇지 않고 10절만 떼어서 “하나님이 내게 시련을 주셔서 단련시키면 내가 순금처럼 변할 것이다” 라고 해석 하면 앞의 1절부터 9절까지 욥이 하나님께 자신의 무죄함을 탄원하지 못해서 괴로워 하는 내용과 서로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욥기는 무죄한 자의 고난에 관한 말씀입니다. 욥은 왜 고난을 받는지 몰라 괴로워 합니다. 여기에 갑자기 고난을 잘 참으니 나중에 더 큰 복을 준다는 식의 해석은 욥기가 말하는 주제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인간의 존재론적인 성찰이 담겨있는 말씀입니다. 연단을 통해 사람을 다루시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욥기 23장 10절은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무죄한 자의 탄원입니다.
욥기 23
욥의 대답
1 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2 오늘도 내게 반항하는 마음과 근심이 있나니 내가 받는 재앙이 탄식보다 무거움이라
3 내가 어찌하면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의 처소에 나아가랴
4 어찌하면 그 앞에서 내가 호소하며 변론할 말을 내 입에 채우고
5 내게 대답하시는 말씀을 내가 알며 내게 이르시는 것을 내가 깨달으랴
6 그가 큰 권능을 가지시고 나와 더불어 다투시겠느냐 아니로다 도리어 내 말을 들으시리라
7 거기서는 정직한 자가 그와 변론할 수 있은즉 내가 심판자에게서 영원히 벗어나리라
8 그런데 내가 앞으로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
9 그가 왼쪽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쪽으로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
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11 내 발이 그의 걸음을 바로 따랐으며 내가 그의 길을 지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12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1)정한 음식보다 그의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도다
13 그는 뜻이 일정하시니 누가 능히 돌이키랴 그의 마음에 하고자 하시는 것이면 그것을 행하시나니
14 그런즉 내게 작정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라 이런 일이 그에게 많이 있느니라
15 그러므로 내가 그 앞에서 떨며 지각을 얻어 그를 두려워하리라
16 하나님이 나의 마음을 약하게 하시며 전능자가 나를 두렵게 하셨나니
17 이는 내가 두려워하는 것이 어둠 때문이나 흑암이 내 얼굴을 가렸기 때문이 아니로다
그리스도인의 필수과목 / 욥기 23장 10절 / 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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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23장 10절 (욥기 23:10 / 욥 23: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많은 성도들이 자신이나 교인들 중에 하는 일마다 잘되고 넉넉하게 부족함이 없이 건강하게 사는 것은 자신들이 믿음 생활을 열심히 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인 중에 누군가 하는 일이 잘 안되고 어려움 중에 사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은 뭔가 믿음 생활을 잘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 어느 곳에서도 우리가 믿음으로 살면, 하는 일마다 잘되고 만사가 형통한다고 말씀하는 곳은 없습니다.
오히려 주님께서는 너희가 나를 믿으면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고 핍박할 것이요, 나를 따라오는 믿음의 길은 너희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또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와야 하는 길이라고 말씀합니다.
믿음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의 영적인 삶은 결코 평탄하고 평범한 삶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는 항상 영적 전쟁 한복판에 살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사도바울은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어둠의 세상을 주관하는 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함이라”라고 말합니다. (엡 6:11)
베드로 역시 우리의 믿음의 삶은 마치 배고픈 사자가 먹이를 찾아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 것 같이 악한 마귀는 우리를 구원의 반열에서 넘어뜨리려고 하는 위기 가운데 사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벧전 5:8)
그것은 우리가 이미 하나님께 속해 있기 때문에 세상이 늘 우리를 미워하고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고 배척하거든 이상히 여기지 말라 그것은 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않고 내게 속하였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라” (요 15:19~20)
그런데 우리는 늘 반대로 생각합니다.
내가 열심히 주님을 섬기고 따르며 헌신을 하면 항상 편안하고 좋은 일만 내게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나는 열심을 다해 주님을 섬기고 헌신하는데도, 사업이 실패하고 어려운 위기가 오고, 하는 일이 잘 안되면, 왜 내 삶은 이렇게 힘이 드는가 하며 원망과 시험에 들기도 하고, 믿음으로 애써 살면 살수록 사람들은 이유 없이 나를 따돌리고 손해를 보고 억울한 일을 당하니, 자신이 믿음 생활을 잘못해서 그런가 하며 자신의 믿음을 의심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삶에는 반드시 핍박과 고난이 있음을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딤후 3:12)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빌 1:29)
“자녀이면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7-18)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고난은 필연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마치 순금을 얻기 위해 용광로에 집어넣어 불순물을 제거하듯이 아직까지도 하나님보다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을 제거하고 우리를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워가기 위해 십자가를 지는 고난의 과정을 반드시 통과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고난은 선택과목 아니라,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전문 필수 과목인 것입니다.
지금 믿음으로 애써 사는데도 어려운 고난 중에 있습니까?
그것은 내가 그리스도인 된 증거요, 구원의 반열에 서서 하나님 나라를 향해 잘 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선배들은 지금 하늘에서 여러분을 지켜보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하늘을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위에 것을 찾으십시오.
스데반 집사가 고난 중에 있을 때, 주님께서는 하늘 보좌에서 일어나셔서 스데반을 지켜보고 계신 것처럼, 주님께선 지금 우리를 지켜보시며 우리가 끝까지 인내하며 고난을 이겨 정금 같은 믿음으로 당당히 서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길 응원하고 계십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가 받을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도 없는 것임을 항상 마음에 기억하고 승리의 삶을 사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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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23장 10절의 오역? 오해?
욥기 23장 10절 –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시킨 후에는 내가 정금(순금)같이 나오리라” – 은 많은 크리스챤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구절들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여러가지 이유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이 구절을 근거로 내가 받는 고통을 잘 참고 견디면 더욱 성숙된 사람이 되리라고 위안을 삼는 구절이기도 합니다. 물론, 그런 신앙자세가 틀린 것은 아닙니다만, 상기 구절의 본래 의미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개역성경에서 “단련하다” 로 번역된 단어는 히브리어 원문에서는 “시험하다 혹은 검사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어성경은 이를 “test 또는 try” 로 번역했습니다. 동일구절을 우리말의 다른 번역본으로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공동번역 : 털고 또 털어도 나는 순금처럼 깨끗하리라.
새번역 : 나를 시험해 보시면 내게 흠이 없다는 것을 아실 수 있으련만!
천주교 성경 : 나를 시금해 보시면 내가 순금으로 나오련마는.
KJV : [when] he hath tried me, I shall come forth as gold.
NIV : when he has tested me, I will come forth as gold.
NASB : When He has tried me, I shall come forth as gold
그러므로, 개역성경만 읽어보면 10절의 의미를 “하나님이 나에게 시련을 주셔서 단련하면 내가 정금처럼 순수하게 변할 것이다”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다른 번역본을 참고해보시면 그런 뜻이 아니라 욥이 “나는 원래부터 순금처럼 깨끗하고 결백한 사람인데 왜 하나님이 나를 알아주시지 않는가” 하는 자기 변호 및 탄원을 하고 있는 내용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를 좀 더 깊이 이해하려면 2절부터 10절까지 전체를 연결해서 이해를 해야 하는데, 특히 7절을 읽어보면 욥이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고 있으며 이것이 10절과 상통하는 내용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개역성경만 읽으면 7절의 의미가 조금 모호해질 수 있는데, 새번역과 공동번역등을 함께 참고하면 욥이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개역성경 : 거기서는 정직자가 그와 변론할 수 있은즉 내가 심판자에게서 영영히 벗어나리라
새번역 : 내게 아무런 잘못이 없으니, 하나님께 떳떳하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다. 내 말을 다 들으시고 나서는, 단호하게 무죄를 선언하실 것이다.
공동번역 : 그러면 나의 옳았음을 아시게 될 것이고 나는 나대로 승소할 수 있을 것일세.
NIV : There an upright man could present his case before him, and I would be delivered forever from my judge.
KJV : There the righteous might dispute with him; so should I be delivered for ever from my judge
그러므로, 욥기 23장 1절에서 10절까지의 내용을 요약하면, “나는 무죄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고통이 너무 심하구나. 하나님이 어디 계신지 알면 그분을 찾아가서 무죄를 하소연하겠다만 도무지 알 수가 없구나. 하지만 그분은 내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잘 알고 있으니 나를 평가해보시면 내가 순금처럼 깨끗함을 (무죄함을) 아실 수 있을텐데” 이런 뜻이 됩니다.
이렇게 앞부분과 연결해서 10절을 이해하여야 전체의 문맥이 자연스러워집니다. 그렇지 않고 10절만 떼어서 “하나님이 내게 시련을 주셔서 단련시키면 내가 순금처럼 변할 것이다” 라고 해석하면 앞의 1절부터 9절까지 욥이 하나님께 자신의 무죄함을 탄원하지 못해서 괴로와하는 내용과 서로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때 현대인의 성경과 쉬운성경은 23장 10절의 번역에 문제가 있습니다)
이어지는 11절부터 끝까지의 내용 역시 자신은 무죄하지만 도무지 하나님의 뜻을 바꿀 수 없으니 낙심하고 두렵다는 내용들입니다. 이런 뉘앙스는 개역성경만으로는 알기 어렵고 다른 번역본들을 비교해서 읽으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욥기를 읽으면서 우리는 “하나님이 고난을 주셨지만 욥이 원망하지 않고 잘 참아서 나중에 더 큰 복을 받았다” 는 식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만, 욥기의 내용은 그러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욥이 자신에게 왜 고난이 닥친 것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괴로와하는 내용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욥처럼 이유없는 고통을 당하는 사람에게 “이 고통을 통해서 너도 정금처럼 단련될 것이니 잘 참아야 한다” 고 섣불리 위로하는 것은 어쩌면 어설픈 종교적 가르침으로 욥을 야단치고 훈계하려 한 욥의 세 친구들과 다를바없는 일인지도 모릅니다. 아파하는 사람에게 어설픈 위로를 하기보다는 그저 함께 아파하고 같이 울어주는 것이 최선의 위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한달넘게 단식투쟁을 하고 있는 세월호의 유가족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었습니다.
욥기 23:1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욥기 23:10 KRV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KRV: 개역한글 번역본 취소 성경 언어 한국어 언어 바꾸기 {{#items}} {{local_title}} {{/items}} ← 언어 취소 {{#items}} {{local_name}} {{/items}}
[영어 성경 구절] 욥기 23장 10절 (Job 23:10)
욥기 23장 10절 (Job 23:10)
But he knows the way that I take; when he has tested me, I will come forth as gold.
그러나 나의 가는 길은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know 알다 *the way 길
*take 취하다, 택하다
*that : 이 문장에서 관계대명사로 쓰였기 때문에 해석하지 않고
I take 가 앞에 있는 선행사 the way 를 꾸며주듯 해석합니다.
따라서 이 문장은 직역하면, ” 그는 내가 택한 길을 안다” 가 되겠지요.
*when (접속사) ~할 때, ~하면
*tested 시험하다, 검사하다, 살펴보다 (test의 p.p형)
has tested 는 현재완료의 완료 용법입니다.
when 이 이끄는 종속절이 (그가 나를 테스트 해보면)
뒤에 오는 주절(내가 정금으로 나오리라) 대한 조건절이 되므로
미래시제 대신 현재 완료형으로 쓰였습니다.
👉
우리말 성경에서 “단련하다” 로 번역되어있지만
히
브리어 원문에서는 “시험하다” 의미로 씌어있어서 영어 성경에 test로 번역
되었다고 합니다.
*come forth 나오다, 나타나다, (법,제안)공표되다 *as (사물) ~ 로써, (사람) ~로서
*gold 금, 정금
👩🦰욥기 23장 10절은 여러분도 잘 아시는 너무나 유명한 구절이지요?
저도 이 구절이 쓰여진 금박 액자를 선물 받은적이 있어서
저희 집 거실 한가운데 걸어놓고 수시로
보곤합니다. 특히 어려운 일을 당해 마음이 힘들 때 이 구절을 자주 되뇌이며
하나님이 나를 단련하시는거라 생각하고 용기를 내곤 했지요.
그런데 욥기를 깊이 공부하게 되면서 이 구절이 제가 생각했던
내용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저 뿐만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 한 구절만 보고 의미를 잘못 이해 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이 구절은 “하나님이 나에게 시련을 주시고 내가 단련된 후에는
정금처럼 순수하게 될거다, 혹은 쓰임 받기에 마땅한 존재가 될 것이다”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앞뒤 문맥을 보면 욥이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탄식하고 있는 내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개역성경의 문장들이 다소 어렵고 애매하게 번역된 부분이 있어
새번역성경으로
보았더니 이 구절이
” 하나님이 나를 시험해 보시면 내게 흠이 없다는 것을 아실 수 있으련만!”
이라고 쓰여있더군요.
친구들의 거듭되는 비난에도 욥은 끝까지 하나님 앞에 무죄를 주장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고통이 너무 심하다고 탄식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어디 계신지 알면 그분을 찾아가서 무죄를 하소연하련만
나는 알수가 없다. 하지만 그분은 내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잘 알고 있으니
나를 평가해보면 내가 순금처럼 깨끗함을 ( 하나님앞에 무죄함을) 아실 수 있을것이다” 라고 말하
는것입니다.
💁
한가지더,
이 구절 뿐만아니라
욥기의 주제도
우리는 “하나님이 고난을 주셨지만
욥이 원망하지 않고 잘 참아서 나중에 더 큰 복을 받았다” 라는 식으로 잘못 이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욥기의 주제
는 ”
우리가 살면서 당하는 고난과 관련하여 모든것은
하나님의 절대적이고 의로우신 주권적 섭리에 있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욥의 친구들처럼, 살다가 불행한 일을 당하거나 혹은 당한 사람을 보았을 때
하나님으로부터 벌을 받는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욥처럼 의로운 사람도 고난 당할 수 있고, 또한 그것을 회복시켜 주실지
아닐지는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아래 있기 때문에 우리 믿는자는
순종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는 것이 참 신앙인의 자세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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