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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스에서 복수를 위해 떠난 아리아는 제일 먼저 변태 늙은이
왈더 프레이에게 복수를 합니다.
서자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윈터펠을 차지한 존 스노우는
백귀와의 전쟁 준비를 위해 대너리스를 찾아갑니다.
한편, 백귀와의 전쟁을 준비중에 대너리스의 용을 빼앗은
나이트 킹은 용을 이용해 장벽을 허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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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6 7화 리뷰 스포일러 줄거리 결말
왕좌의 게임 시즌6 7화 리뷰 스포일러 줄거리 결말 – 장미, 하운드, 블랙피쉬. 새로운 인물이 나오네요. 사람들이 목조 건물을 세우네요.
Source: tiger25.tistory.com
Date Published: 3/20/2021
View: 374
왕좌의 게임 시즌6 7화 리뷰 (하운드 산도르 클리게인 사냥개 …
시작부터 오프닝도 안나오고 갑자기 못보던 배경 및 인물이 나와서. 왕좌의 게임이 아닌줄 알고 흠칫 놀랐었는데 정말 반가운 인물 사냥개가 갑자기 …
Source: whooya.tistory.com
Date Published: 2/29/2021
View: 1691
왕좌의 게임 시즌6 7화 리뷰
왕좌의 게임 시즌6 7화 리뷰. 열두바람 2016. 6. 16. 23:15. 왕좌의 게임 리뷰이고, … 원작에서 산도르의 운명이 어떠했는지는 다른 글에서 다룬 바가 있다.
Source: letsdiscuss.tistory.com
Date Published: 4/1/2021
View: 2930
왕좌의게임 시즌6 / 6화, 7화 리뷰 – Ryu’s 블로그
요즘 너무 게을러져서 한동안 포스팅에 소홀했습니다. 회사에서 돌아오면 맨날 방에서 요로코롬 지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간 못올린 왕좌의게임 …
Source: www.ksryu.com
Date Published: 8/1/2022
View: 4115
왕좌 의 게임 시즌 6 7 화 리뷰
왕좌 의 게임 시즌 6 7 화 리뷰 | [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7 스토리 요약_시즌 8 보기전 복습 인기 답변 업데이트 · 왕좌의 게임 시즌6 7화 리뷰 스포일러 …
Source: you.covadoc.vn
Date Published: 4/9/2022
View: 5394
왕좌의 게임 시즌7 7화 리뷰 (강스포주의) – 일상의 멜로디
시즌7 마지막화, The Dragon and The Wolf [ 이전글 보러가기 – 왕좌의 게임 시즌7 6화 리뷰 (강스포주의) ] ※ 마지막화인만큼, 러닝타임도 80분으로 …
Source: lodis.tistory.com
Date Published: 5/5/2022
View: 4119
왕좌의 게임 시즌6 7화
메인 · 영화리뷰 · 영화 & TV보기 · 공지/안내. 0. Event Cinemas 왕좌의 게임 시즌6 7화. ※영상이 안나오면 새로고침 (F5) 또는 재접속 해주시기 바랍니다.※.
Source: f01.aac1.net
Date Published: 2/14/2021
View: 3819
왕좌의 게임 시즌6 7화 다시보기
줄거리. #왕좌의 게임. 2011년 4월 HBO에서 방영을 시작한 판타지물. 조지 R.R. 마틴의 얼음과 불의 노래를 원작으로 한다. 웨스테로스 대륙의 7개의 …
Source: noonoo.tv
Date Published: 7/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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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왕좌 의 게임 시즌 6 7 화 리뷰
- Author: 호야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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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5. 1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YAZJHjLLXY
왕좌의 게임 시즌6 7화 리뷰 (하운드 산도르 클리게인 사냥개 아리아, 존스노우) 스포주의
시작부터 오프닝도 안나오고 갑자기 못보던 배경 및 인물이 나와서
왕좌의 게임이 아닌줄 알고 흠칫 놀랐었는데 정말 반가운 인물 사냥개가 갑자기 등장
가면 갈수록 호감이 되었다가 사망한걸로 표현되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살아서 나타났네요.
(아리아랑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ㅎㅎ)
하운드가 등장하면서 7화가 시작되었는데 존스노우 대너리스의 활약이 없어서 그런지
전체적인 극은 8~9화가 상당히 박진감 넘치겠다라는 기대만 주고 평범하게 흘러 간 것 같습니다.
벌써 7화까지 오다니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ㅠ.ㅠ
리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뜬금없이 넓은 초원에 건물(사원?)을 만드는 장면이 나와 이런 장면이 왜 나오지? 했었습니다.
(풍경이 정말 멋있더라구요)
하지만 한때 아리아 지키미 였던 하운드의 등장!!
나무를 나르는 모습이 너무 어색합니다.
하운드가 죽어가는걸 구해준 하운드가 속해 있는 무리의 리더.
이분이 하운드에게 따뜻하게 대해주고 사람구실 할수 있게 자리를 만들어 준거 같습니다.
열심히 종교 공부를 하고 할머니를 만나러간 마저리
순수하게 종교에 전념한줄 알었더니 할머니에게 쪽지(가문의 장미그림)를 건내면서 집으로 가라고 합니다.
마저리에게 먼가 생각이 있어 보이는데 혼자서 해낼수 있을까 싶네요.
와이들링의 협력문제로 골치가 아픈 존스노우
하지만 의리의 와이들링은 계속해서 존스노우를 돕겠다 합니다.
블랙 피쉬를 잡으러 간 제이미 라니스터.
역시 제이미는 갑옷을 입어야 카리스마가 나옵니다.
그나저나 브론 아저씨도 오랜만에 등장했네요 ㅎㅎ
티리온이랑 캐미 정말 좋았는데..
제이미가 가문의 긍지를 이야기 할때 브론은 티리온에게 지겹게 들어서 그런지 중간에 말을 잘라내버립니다.
역시 브론!! ㅋ
모르몬트가를 설득하러온 존스노우와 산사
산사가 고모인 리안나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름이라 하면서 예쁘다고 아부를 떠는데
씨도 안먹히네요 자기엄마가 못생겼다고 ㅎ
상당히 강단있는 어린여자 영주였습니다.
하지만 다보스의 활약으로 62명을 지원 받기로 합니다…62명…………..
제이를 보기위해 협상자리를 나와
나 니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세다라는 카리스마를 보여준 블랙피쉬
제이미가 이난관을 잘 헤쳐 나갈까요..? 시간이 걸릴것 같은데..
모르몬트에서 지원을 받고 글로버가문으로 간 산사와 존스노우
와이들링과 같이 싸우는 문제 + 옛날에 복종하기로 한 스타크 가문이 아니라고 하여
(롭스타크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듯 합니다)
지원을 거부합니다.
누나는 여자를 만지며 노는데 테온은 기죽은 상태로 있어 누나한테 정신교육을 받습니다.
언제가 다시 한번 사고칠 조짐이 보이는 테온..
그리고 드디어 테온의 목적지가 나왔네요 대너리스에게 합류할 예정이라 합니다.
7화 부제가 The borken man인데 테온을 이야기 하는걸까요…?
7화의 주인공은 하운드 인듯한데…
왠지 리틀핑거에게 편지 보내는것 같은 산사..
리틀핑거가 또 배신하면 어쩔려고…
평화로운 하운드가 속한 무리에 말을 탄 3명에 남자가 다가옵니다.
말과 철이 있냐? 식량이 있냐? 질문을 하더니 다시 떠나 갑니다.
브라보스를 떠날려고 배를 알어보는 도중 다리에서 습격을 당하게 되는 아리아 스타크.
칼로 배를 찔리기 되는데 순간적으로 몸을 피해 강으로 떨어집니다.
상처가 매우 치명적으로 보이는데 브라보스를 잘 떠날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마지막 엔딩은 하운드와 같이 있던 사람들의 몰살…….
도끼를 들고 어디론가 떠납니다.
다시 무법자로 돌아갈려나요? ㅎㅎ
하운드의 행보가 다시 한번 흥미 진진해지고
존스노우의 윈터펠에서의 전투가 기다려집니다.
이제 3화 남았네요. ㅠ.ㅠ
3화안에 많은 이야기를 못담을 테니 왠지 시즌7을 무진장 기다리게 될 것 같습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6 7화 리뷰
사진도 많고 글도 재미있을 뿐더러 자막까지 첨부를 해 놓으셨네요.
줄거리 소개는 약합니다. 줄거리는 링크한 블로그 를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왕좌의 게임 리뷰이고, 스포일러 로 가득합니다.
1.
산도르가 다시 등장했다.
원작에서 산도르의 운명이 어떠했는지는 다른 글 에서 다룬 바가 있다.
그 글에 썼던 바대로 산도르가 머무르고 있는 곳은 어느 섬에 위치한 수도원이다.
이 수도원이 위치한 섬은 늪 사이의 비밀 길로만 출입할 수 있어 드라마 속의 공동체처럼 방어가 취약하진 않다.
산도르가 이 섬에 정착하면서 이야기에서 퇴장하는 줄 알았는데 드라마에서는 뭔가 다른 역할을 줄 모양이다.
이 공동체의 리더는, 일곱 신을 믿는 수도사임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다양한 종교 중에 어느 하나가 진리를 독점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그는 자기보다 더 위대한 어떤 존재가 있다는 것을 믿는다.
종교의 신자들 중에 어떤 이들은 경전의 문구나 교리 상의 명제들을 하나하나 신의 진리로서 중요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그러한 개별적 명제들 너머의 보다 보편적이고 자신의 내면 깊은 곳의 확신과 일치하는 진리를 발견하고 따르는 데 더 관심을 둔다.
이들 중 일부는 여러 종교들이 그러한 진리를 나름의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 중에도 내세나 신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삶은 근본적으로 부조리하다고 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인간의 힘으로 알 수 없지만 때때로 계시를 느낄 수 있는 인간보다 더 큰 진리의 가치가 존재한다고 믿는 사람도 있다.
아마 종교의 신자이든 아니든 이 공동체의 리더와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렇지만 드라마에서는 많은 설명이 나오지 않아서 스토리의 진행이 좀 허탈하다.
이 사람들은 왜 여기에 모여 있는지, 앞으로의 계획이 무엇인지, 외부의 폭력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어떤 대비책이 있었는지.
요새가 지어지기 전에 습격을 당한 것이 불운이었던 것일까?
이들을 습격한 무리는 아리아를 붙잡고 있던 깃발없는 형제단과는 어떤 관계일까?
2.
제이미 라니스터가 리버룬으로 행군하는 장면은 원작에서는 타이윈이 죽고 나서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나온다.
드라마에서처럼 돈으로 가는 장면은 없다.
대신 리버룬으로 직행하지 않고 중간에 꽤 긴 길을 행군한다.
지난 번에도 얘기했지만 드라마에서는 원작에서의 거리 감각이 잘 반영되지 않는다.
하렌할에 들려서 브리엔느와 있었던 일도 추억해 보고 서로 앙숙인 두 소영주를 화해시키기도 하고 하면서 피 한 방울 안 흘리고 성공적인 행군을 해 나간다.
리버룬 성에 도착해서 벌어지는 일은 비슷하다.
3.
모르몬트 가문의 영지 베어 아일랜드(곰섬)에서 존이 어린 소녀 영주를 만나는 장면은 이번 화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다.
소녀는 아주 당찬데, 필요할 때마다 옆에 앉은 신하들의 조언을 듣는 모습은 당차면서도 귀엽다.
베어 아일랜드 사람들은 바다를 건너 오는 북쪽의 야인들이나 강철군도의 해적들에 맞서느라 남자나 여자나 용감하기 이를 데 없지만 섬은 좁고 척박하다.
제오르 모르몬트가 야경대의 지휘관이 되면서 아들 조라가 영주가 되었지만 불명예스러운 일로 에소스 대륙으로 달아난 후 그의 고모가 영주가 되었다.
원작에서 이 여자 영주는 롭을 따라 종군하였지만 피의 결혼식을 면했다. 현재도 죽지는 않았지만 어디 있는지 언급되지 않는다.
큰 딸은 피의 결혼식에서 숨졌고, 그후 그 여동생들은 고향을 떠나 스타니스를 따라 윈터펠로 진군했다.
섬에 아직 어린 리안나가 남아 있는 것은 드라마와 같지만 원작에선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아무튼 이 어린 소녀는 대너리스의 구원자 조라 모르몬트의 사촌동생인 셈이다.
그런데, 다보스는 어린 소녀의 마음을 사는 것이 특수기술인 모양이다.
4.
소설에서도 제이미가 블랙피쉬와 회담하는 장면이 나오고 대사나 분위기가 비슷하게 흘러간다.
다만, 소설에서는 제이미가 블랙피쉬에게 1대1 결투로 리버룬 성의 운명을 결정짓자고 제안하기도 한다.
한쪽 팔이 없는 제이미는 이것이 자살에 가까운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블랙피쉬는 점령당할 리가 없는 성을 지키고 있는 입장에서 조금의 위험이라도 무릅쓸 이유가 없다면서 거절한다.
이 장면은 두 가지를 말해 준다.
하나는 제이미가 꽤 절박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또 하나는 제이미가 자기만 아는 사내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가 승산이 거의 없는 결투에 나서려는 건 발끈해서였기도 했지만 이 지역의 전쟁을 빨리 마무리하고자 하였기 때문이다.
드라마에서는 강조가 잘 안되는 설정이지만, 몇년 동안 계속 될 지 모를 긴 겨울이 목전에 닥친 상황이다.
사람들은 내전 때문에 겨울 채비를 거의 갖추지 못했다.
상황을 서둘러 정리하지 않으면 다가오는 긴 겨울이 더 큰 참상을 불러올 것이다.
이렇게 책임감 있고 의젓한 제이미가 드라마에서는 아직도 세르세이와 자기만 위할 줄 아는 한심한 남자라니 볼 때마다 아쉽다.
5.
존과 산사는 베어 아일랜드에 이어 글루버 가문의 도움을 얻고자 하지만 거절 당한다.
원작에서 글루버 가문의 성을 점령한 건 테온의 누나 아샤(야라)였다.
킹스무트에서 유론이 왕이 되자 자기의 지지세력을 데리고 돌아오지만 스타니스 군대에 의해 포로로 잡혔다.
즉 그레이조이 세력으로부터 성을 되찾아 준 건 볼튼이 아니라 스타니스였다.
아무튼 원작과 드라마는 타이밍이나 세부 내용이 차이가 나지만, 그렇다는 정도로 언급만 해 둔다.
6.
테온.
공포를 이겨내고, 고통을 면하는 것만 바라던 자신을 벗어나 다른 것을 추구하는 용기와 의지를 되찾는 일은 쉽게 되는 일이 아니다.
볼튼의 지하감옥에만 고통과 공포가 있는 것이 아니다.
약탈이 생업인 강철군도 사람들은 부와 쾌락을 꿈꾸면서 고통과 공포와 역경을 감수한다.
마시기 힘든 독한 술을 원샷하는 정도의 결기라도 없으면, 살아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농사를 지으며 평화롭게 살고자 하는가?
우린 뿌리지 않고 거두고, 폭풍 속에 노를 저어가서 사람들의 집을 불태우고 재물과 여자를 빼앗는다.
고통을 감수하고 공포를 극복하고, 그 대신 꿈꾸고 약탈한다.
그것이 삶이다.
어쩌면 회사 회식자리에서 폭탄주를 돌리는 임원은 그런 메시지를 전파하고 싶은 것인지도 모른다.
7.
원작에서 얼굴 없는 신을 믿는 자들은 살인청부 일을 하더라도 그렇게 난폭해 보이지는 않았다.
아리아에게도 항상 원치 않는다면 훈련을 포기하고 떠나라는 말만 했지, 이렇게 말 좀 안 들었다고 죽이려 드는 건 좀 그렇다.
특별한 비기를 가르쳐 준 것도 아니고 눈 멀게 한 다음 막대기로 두들겨 패는 훈련 밖에 없었던 것 같은데.
하지만 만약 배운 기술을 갖고 명령받지 않은 사람을 사적인 이유로 죽인다면 그것은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겠다. 얼굴 없는 신이 정해 주는 바를 따르지 않고 신의 선물을 줄 수 있는 능력을 자기 뜻대로 쓴다는 것은 신에 뜻을 어기는 것이고 그런 일을 계속 저지를 수도 있으니 말이다.
아직 발간되지 않은 6권의 맛보기 챕터에서 아리아가 그런 살인을 저지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것 때문에 드라마에서와 비슷한 일을 겪을지도 모르겠다고 예상해 본다.
8.
산도르가 도끼를 다시 집어드는 과정은, 나로서는 너무 전형적인 이야기 흐름에 따라 한 회 만에 진행이 되었다는 점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
무고한 생명들이 너무 쉽게 희생되었다는, 뭔가 이야기의 도구로서 함부로 다루어졌다는 느낌이 든다.
왕좌의게임 시즌6 / 6화, 7화 리뷰
요즘 너무 게을러져서
한동안 포스팅에 소홀했습니다.
회사에서 돌아오면 맨날 방에서
요로코롬 지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간 못올린 왕좌의게임 시즌 6의
6,7화를 한번에 몰아 봅니다.
ㅎ
지난회에서 호도 ~ 호도~ 가
홀드 더 도어(문을 지켜라 ~ 막아라 ~)의 약자 였다는
아주 슬픈 전설을 확인해 보았는데요
(화가난다 ~)
백귀가 된 호도는 무슨 말을 할지 그것도 궁금하네요.
암튼 호도한테 홀드 더 도어 시키고 열나게 도망가던 브랜.
결국 백귀들한테 따라잡혀 죽을위기에 처한순간
짜잔 ~
누구나 다 예상했듯이 누군가가 복면을 쓰고
브랜을 도와주러 옵니다.
아무래도 음악대장은 아닌 것 같습니다.
샘은 길리를 데리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엄마와 여동생이 샘과 길리와 아기를 반갑게 맞아줍니다.
하지만 사냥갔다던 아버지가 뭔가 좀 이야기를 만들어 주시겠죠?
ㅎ
샘을 못마땅해 했다는 아버지.
보나마나 디게 구박하고 무시할 듯 한데요…
오오 하이스패로우가 이제 됐다 싶었는지
마저리와 토멘을 만나게 해주었습니다.
순진한 토멘이야 원래 구워삶고 있었지만,
마저리는 속에 칼을 품고 회개한척 연기가 요즘 쩔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서세이보다 더 냉정하고, 무서운뇬이라고 봅니다.
ㅎ
워워 ~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샘의 아버지 등장입니다.
딱봐도 마초네요.
요즘 같으면 강남의 모든 부모가 바라고 있는 자식상인
책벌레 샘의 성향을 진짜 벌레 보듯이 하면서 샘을 달달 볶습니다.
결국 욱한 길리가 와이들링인것을 털어놓게하고
밥먹다 말고 내쫓듯이 몰아댑니다.
ㅎ
자신을 구하려 백귀까지 죽인 용감한 샘을 두둔하는 길리~
칠왕국과 와이들링은 아무래도 일제시대의 한국과 일본정도 되나봅니다.
적개심이 서로들 대단합니다.
열받은 샘~
그렇지 그래야 남자여~!!
아버지가 보물처럼 아끼는 검을 갖고 길리와 아이를 데리고 도망칩니다.
ㅋㅋ
한편 늙은 여배우 암살지시를 또 다시 어긴 아리아를 죽이기로 하는
이 얼굴도 인정도 없는 것들 ~ 입니다.
시력도 뺏고 디지게 패더니 영 글러먹었다고
“이지지배 제끼자 안되겠다~”
“그렇게 해~ ”
막 이럽니다.
자켄 너마저 … 아님 다른 꿍꿍이가 있는걸까요 자켄이란넘은?
호호홍.
하지만 그리 만만히 당하고만 있을 우리의 아리아스타크가 아니죵.
아지트 떡 하니 하나 만들어서 나름 생각을 합니다.
오빠에게서 받은 호신용 검을 잘 숨겨놓습니다.
하이스패로우 일당을 치려고 간만에 티렐가와 라니스터가 뭉쳤습니다.
군대까지 정비해서 작정하고 몰려왔건만
,
순진한 토멘을 잘 구슬려서 방패막이로 이용합니다.
마저리는 일단 풀려날 듯 한데 아직 종교적 심판이 남아있죠.
서세이와 마저리는 과연 어떤 운명을 맞이할지…
왕좌의게임 작가는 워낙 깜짝깜짝 놀랄만한 스토리를 팍팍 쓰시는 분이라
의외로 서세이가 이번참에 골로 갈수도 있을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아니면 하이스패로우 일당이 뭔가 여운을 남기고 일망타진 당할 수 있을것도 같구요.
이들의 조용한 싸움도 참 흥미 진진합니다.
삼촌(실제로는 아버지)을 블랙피쉬(브린덴 툴리)가 점거하고 있는 곳으로
파견하는 토멘.
물론 하이스패로우나 주변무리들의 작당이었겠죠.
제이미는 마르텔에서 돌아온 후 서세이를 위해 뭔가 한 건 해줄것으로 기대했는데
시기상 아직은 이른가 봅니다.
암튼 초반에 비해 너무 착해져버리기도 한 느낌이고
그에 따라서 카리스마도 많이 사라진 제이미 입니다.
어리숙한 토멘을 여러가지 감정이 섞인 눈으로 바라보는 제이미 였습니다.
툴리가를 공격하는 무리에게 에드무어 툴리를 인질로 넘기는 왈더 프레이.
피의 결혼식이라는 끔찍한 광경을 만든 장본인 입니다.
굵직굵직한 인물 셋이 졸지에 황천길로 갔던 쇼킹한 스토리였죠.
요놈은 나중에 누가 복수할지 또라이 램지만큼이나 X되길 기대하게 만드는 캐릭 입니다.
ㅎ
“화이트워커에게서 벗어났으면 그럼이제 그만
복면을 벗어주세요 ~! ”
라고 외치는 김성주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귀에 들리는 듯 하자
모습을 드러내는건 브랜의 삼촌 벤젠 스타크 였습니다.
죽은줄 알았는데… 아니 죽은거 맞나요?
혹시 존스노우처럼 죽었다 살아난건지..훔…
한편 싸가지 없는 칼들을 모두 화장시켜버리고
도트락민족 자체를 꿀꺽하신 우리의 대너리스~
불쑈 한 번 한걸로는 좀 불안했는지
용쑈 ~를 한 번 더 멋지해 해주십니다.
도트락 애들은 뭐 이제 완존 여왕의 아이들이 되부렀습니다.~!
이제 하늘 무서운줄 모르고 깝치는 노예상들을 살짝
정리해 주시고 곧 배타고 칠왕국 접수하러 갈 듯한 대너리스 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나중에 존스노우랑 결혼할 듯.
(근거없음)
ㅎ
바로 이어서 7화 시작~ 입니다.
헐~
브리엔한테 죽은줄 알았던 사냥개 클레게인이 살아있었네요.
이 친구는 또 어디에 붙어서 역할을 하게될지…
이정도의 인물을 살려뒀다면.. 아마도 작가님은 이친구를 크게 쓸 것 같습니다.
ㅎ
암튼 산 속 어딘가에서 뭔지모를 건물을 열심히 짓고 있는
순한 사람들과 어울리고 있습니다.
할머니 집으로 돌아가 계셔요.
신의 믿음을 져버릴 수 없어용~
대종상 여우주연상급 연기를 펼치다가 할머니가 뻘짓 하실까 두려워
쪽지 하나 건네주는 마저리.
아무리봐도 서세이보다 한 수 위에요.
ㅎ
일단 감정을 감출줄 아니깐요 ~
왕또라이 램지와의 싸움에 와이들링을 끌어들이는게 영 찜찜한 존스노우…
뭐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지들끼리 정리를 합니다.
이래서 사람이 평소에 인덕을 쌓아야 되나 봅니다.
한때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났던 적들이 위급할때 이렇게 힘이 될 줄이야…
툴리가를 접수하러 온 제이미.
후딱후딱 정리하고 돌아가고 싶을겁니다.
하지만 목숨을 걸고 수비하는 블랙피쉬가 성안에 있는한
쉽게 먹기도 힘들것 같고…
그런데 대치하고 있던 아군 녀석들이 말을 안들어서 간만에 포스좀 뿜어냅니다.
아직 약해~
북부의 여러 영주들을 찾아다니며 스타크 가문을 도우라고 호소하고 있는
산사와 존스노우.
여기 꼬맹이는 정말 꼬맹이 같지가 않더군요.
말을 어찌나 어른스럽고 똑똑하게 하는지
산사와 존스노우가 땀좀 흘립니다.
다보스경이 살짝 도와 결국 마음은 얻었지만
여기에서 얻은 병력은 겨우 62명
힝 ~
제이미가 블랙피쉬를 설득하려 합니다.
하지만 이미 목숨걸기로 맘 먹은 브린덴에게
협박도 설득도 안통할 것라는 걸 직감하는 제이미.
훔… 어찌하게 될까요.
인질로 잡은 에드무어가 그 열쇠겠죠?
문전박대 제대로 당하는 산사와 존스노우.
뭐 원군얻기가 그리 쉬울리는 없겠죠.
역쉬 제가 개인적으로 예상한대로 움직여주는 우리 아샤 그레이조이 되시겠습니다.
근데 극상 레즈인줄은 몰랐네요.
ㅎ
삼촌이 쫒아올까 무서워 벌벌떠는 동생 테온에게 통큰 계획을 털어놓습니다.
미린으로 가서 대너리스한테 붙자.
~
맞습니다. 대너리스에게 필요한건 ‘배’입니다.
이제 도트락 야만인들이 맘대로 건너와 날뛰게 생겼습니당.
아놔 ~ 그럼 그렇지.
와이들링이 섞인 군영에서 막 싸움과 소동이 일어납니다.
이거 이러다 존스노우도 우리의 램지 또라이께 발리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아나.. 램지 똘끼는 이미 충분히 봣는데… 그만보고싶다.
흑.
아놔 착실하게 노가다 취업해서 조용히 살려는 클레게인인데
뭔가 일을 벌일것 같은 놈들이 말타고와서 함 쓰윽 째려보고 갑니다.
“엉아가 조용히 살고싶다. 그냥 가라 ~”
라고 얘기해봐야 못알아 듣겠죠?
아리아가 탈출할 배편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흥정하는 말빨이 장난이 아닙니다.
어디로 가서 어떤 활약을 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곱게는 못가지~
자켄에게 허락받은 얼굴없는 언니가 할머니로 변장을 해서 다가와
아리아를 찌릅니다.
아놔 난 진짜로 할머니가 얘인줄 알겠던데…
아리아는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미숙합니다.
ㅠㅠ
아프겟다.
여차저차 몇 방 찔렸지만 열심히 도망가는 아리아.
여기서 죽을 아리가가 아니지.
(라고는 해도 이 드라마는 섣불리 예측하면 뒷통수 아픕니다. ㅎ)
자신을 따듯하게 대해준 산골무리 대빵이 당한걸 보고 열받은 사냥개 클레게인.
두둥 ~
도끼 한자루 들고 그넘들 찾아나서면서 7화가 끝납니다.
사실 오늘 8화도 시청을 했는데..
정말.. 6화, 7화보다 훨씬 재밌었습니다.
요고는 내일이나 모레정도 포스팅 할 듯 합니다.
…
왕좌의 게임 쵝오~!
너무 재밌으..
ㅠㅠ
참고로, 아직 이 드라마 제대로 못보신분들 시즌1부터 함 구해서 보시길 추천합니다.
제가 워킹데드나 그레이아나토미 같은건 조금 보다가 그만 뒀는데
이건 정말 끝까지 보게 되더라구요.
(헉, 위 드라마 팬분들 개인적인 취향이니 자비를…. ㅠㅠ)
단, 선정적 장면이나 잔인한 장면이 좀 많이 나오니까
그런거 싫어하시는분들은 안보시는 편이 나을수도…
왕좌 의 게임 시즌 6 7 화 리뷰 | [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7 스토리 요약_시즌 8 보기전 복습 인기 답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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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7 7화 리뷰 (강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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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7 마지막화, The Dragon and The Wolf
[ 이전글 보러가기 – 왕좌의 게임 시즌7 6화 리뷰 (강스포주의) ]※ 마지막화인만큼, 러닝타임도 80분으로 늘어난만큼 사진, 글 압박 심하니까 감안하고 보세요.
Dead Man을 데리고 휴전을 협상하러 존과 대니 일행만 오는줄 알았는데,
거세병들과 도트락인들까지 몽땅 데리고 킹스랜딩으로 건너온 대니.
거세병이 서있는 모양을 보니 <반지의제왕> 왕의 귀환의 펠렌노르 전투씬이 생각났다.
따라한줄로만 알았는데 왠걸, 바로 그 사이사이로 도트락인들이 말을 타고 파고 들어온다ㅋㅋ
레드킵이 아닌, 드래곤핏로 들어온 존 일행.
저 뒤의 언덕 위의 레드킵과 한참 떨어져 있는 드래곤핏, 여기가 어디냐 하면 말이다.
( 출처 : Google )
킹스랜딩에는 정복자 아에곤과 그의 누이들 이름을 딴 세개의 언덕이 있다.
아에곤의 언덕에는 레드킵이, 비센야의 언덕에는 바엘로르의 대셉트가, 그리고 라에니스의 언덕에 드래곤핏이 있다.
지도의 성 가장 오른쪽 위의 있는 곳이 바로 드래곤핏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존 일행은 브론과, 산사 대신에 킹스랜딩에 왔던 브리엔느 일행을 만난다.
한때 적이기도 했던 이들과(하운드-브리엔느), 친구였지만 적이 된 이들이(티리온-브론)
칠왕국을 돌고 돌아 킹스랜딩에서 다시 마주하게 된다.
원래부터 적이었거나, 이제는 적으로 만난 사람들이지만 이들 눈에 반가움이 앞서는건 어쩔수 없나보다.
그리고 그 와중에 하운드와 브리엔느의 분위기가 묘하다 ㅋㅋㅋ
아리아 때문에 싸우긴 했지만, 서로 아리아를 지키려고 했던걸 아는 둘은 서로 눈빛을 주고받는데….
분위기 급전개 들어가나요~~~~?ㅋㅋㅋㅋ
그들이 도착한 드래곤핏은 바로 용들을 가둬놓던 곳이었다.
용들이 하늘을 날지 못하고 이곳에 갇혀 있어야 했기 때문에 점차 작아지고, 죽어갔던 것이다.
지금은 이미 폐허가 된 드래곤핏의 모습이 흡사 로마의 콜로세움 같다.
서르세이 일행과 존 일행이 마주한 자리.
하운드는 죽은줄 알았던, 자기 원수와도 같은 형을 다시 마주한다.
말도 못하는 끔찍한 모습의 형. 마운틴을 죽여야 할 사람이 있다면 그건 바로 하운드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어김없이 용을 타고 화려하게 등장하는 대니.
옛날 얘기인줄만 알았지만 실재하는 용을 보고도 크게 동요하지 않는 서르세이.
그들 앞에 대니의 핸드이기도 하며, 서르세이의 동생이면서도 가장 죽이고 싶은 동생인 티리온이 나선다.
‘우리는 서로 싫어하는 사람끼리 모였습니다’ 라는 이 대사가.. 왜이리 마음 아프던지.
티리온은 휴전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을 시작한다.
그리고 하운드가 죽은자를 데려온다.
용을 보고도 크게 동요하지 않던 서르세이가 과연 죽은자를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눈치보는 대니와 조라.
동시에 고개 돌리는거 왤케 귀엽 ㅋㅋㅋ
생전 보도 못한 끔찍한 괴물이 튀어나와 자기쪽으로 달려오자
여태껏 보도 못한 표정을 보여주는 서르세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쭈구리 표정 어쩔 ㅋㅋㅋㅋㅋㅋㅋ 속이 다 시원 ㅋㅋㅋㅋㅋㅋㅋ
한껏 경직된 모습으로 드래곤글라스에 찔려 진짜로 ‘죽은’ 자를 바라보는 서르세이 ㅋㅋㅋ
그걸 본 유론이 자긴 이때껏 이런건 본적이 없다고,
이것들이 수영을 할수 없다면 자긴 강철군도로 돌아가겠다고… 하는…데……?
이렇게 약한 놈이었나? 그리고 그 모습을 보고만 있는 서르세이….?
유론까지 떠나자, 휴전을 결심하는 서르세이.
다만 한가지 조건은 존이 죽은자와의 전쟁 후엔 어느 편에도 서지 않겠다고 약속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대니를 My Queen으로 받아들이고 마음까지 줘버린 충성스러운 우리 존은…..
두 여왕을 섬길수 없다고 해버리는데….. 이… 충성스러운 놈…….
그걸 보는 대니의 표정이 ‘마음은 고맙지만 너 지금 뭐라고…..?’ 하는 표정 같다.
결국 거짓말 못하는 존의 한마디에 모든 협정이 물거품이 되버린다.
그러자 누나를 설득해보겠다고 혈혈단신의 몸으로 호랑이 소굴로 들어간 티리온.
죽이고 싶으면 지금 당장 죽여보라고 하지만, 그래도 동생은 동생이라고 차마 죽이란 명령을 못내린다.
삼촌도, 며느리도 불태워 죽여버린 서르세이도 인간은 인간이었구나……ㅋㅋㅋㅋ
다행히 누나의 마음이 조금은 열릴 구석이 있다는걸 확인한 티리온은 누나가 임신한걸 알아챈다.
그때 서로 주고받던 둘의 표정……
조프리, 마르셀라, 토멘이 누구의 아들인진 이미 눈치 챘을테지만 ‘또….’ 하는 그 티리온의 슬픈 눈빛과
그 눈빛을 애써 피하려던 서르세이….. 참… 스펙타클한 남매사이다…
곧 태어날 아이 때문이었는지 대화가 잘 풀려, 다시 협상 자리에 나타난 서르세이.
어둠이 다가오고 있으니 같이 맞서겠다고, 북쪽으로 진군하겠다고 말한다….!!!!
아무 약속 없이 돕겠다고 한걸 기억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이는데… 이렇게 쉽게 협상한다고…..?!?!
난 얘네 둘이 나오는 장면이 제일 짜증나더라.
세상 제일 야심 가득한 놈과 세상 제일 멍청한 애가 만났으니.
오늘도 산사와 아리아 사이를 이간질하느라 여념이 없는 리틀핑거와 그 계략에 점점 빠져드는 산사.
군대와 함께 이스트워치로 향하려 채비하는 존을 붙잡는 테온.
자기는 누나를 구하러 가야겠다고 하는데, 왜 아직 여기서 얘기하고 있냐는 쿨한 존 ㅋㅋㅋ
이미 누나를 버린 약해빠진 동생으로 낙인찍혀 야라를 구하러 가지 않겠다는 우두머리에게 무지막지하게 당하는데,
불행중 다행히도(!) 램지가 없애버린 Cock 덕분에 상황이 유리해져, 승리를 거둬낸다….ㅋㅋㅋㅋㅋ
그리하여 함께 야라를 구하러 갈수 있게된 테온. 그래.. 이제 좀 정신을 차렸냐 이놈아…
결국 리틀핑거의 계략에 넘어간 산사는 아리아를 모두가 있는 곳에 불러들이는데.
살인죄를 저질렀고, 반역의 죄를 저질렀렀으니 이 혐의를 어찌할거냐고, 리틀핑거에게 묻는다…!!!!
아리아가 처단되는줄 알았는데, 화살이 자신에게 넘어오니 어리둥절해 하는 리틀핑거.
리사 아린을 살해한 혐의부터, 리사를 시켜 존 아린을 살해한 죄,
리사 이모와 어머니를 이간질한 죄, 아버지를 배신해 죽음으로 몰고간 죄 등, 지은 죄도 많은 리틀핑거.
브랜이 실력을 제대로 발휘한 첫 순간이었다!
리틀핑거가 아버지를 배신했던 순간과, 자신의 단도를 티리온의 것이라고 거짓말 했던것 모두
브랜이 아니었으면 몰랐을테니 말이다!
산사와 아리아를 이간질 시키려고 했던 것까지 모든게 들통나버린 리틀핑거.
리틀핑거의 이런 일그러진 표정도 진짜 처음보는듯 ㅋㅋㅋ 오늘 서르세이랑 리틀핑거랑 투톱 ㅋㅋㅋㅋ
결국 아리아 손에 의해 자신의 검으로 처형당하는 리틀핑거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 날만을 기다려왔다!!!!!! 언제 죽나 했는데 이제 죽는구나!!!! 속시원하다!!!!!!!
그럼 그렇지, 북으로 진군해 같이 싸우겠다는 서르세이의 맹세는 다 거짓이었다.
그래놓고 ‘내가 약속없이 돕겠다고 한걸 기억이나 하겠니?’ 라고…? 이 거짓부렁 같으니라고.
그러자 제이미가 ‘고귀한 가문의 문제가 아니라 죽고 사는 문제’ 라고 말한다.
이 말 브리엔느가 한 말이었는데>__< 제이미는 그 길로 성을 떠나는데, 그때 킹스랜딩에 눈이 내린다...!!!! 진짜 웨스테로스도 Winter Is Here 이 되어버렸다. 윈터펠에 도착한 샘은 드디어 브랜과 다시 만나게 된다. 브랜은 갑자기 존은 진실을 알아야 한다면서 존의 출생에 대해 얘기를 꺼내는데.... 샘이 시타델에서 쓸데없이 하이 셉톤의 일기를 필사한게 아니었다! 브랜이 존은 라예가르의 서자라고 하자, 샘이 라예가르의 결혼은 무효화 됐으며 리안나와 비밀 결혼을 했다고 알려준다! 브랜은 바로 그걸 보러 가는데, 드디어 처음 등장하는 라예가르!! 비세리스와 이미지가 비슷하다. 같은 은발이라 그런가? 아, 비세리스 형이지 참...ㅋㅋㅋ 브랜은 다 안다고 하면서 왜 이건 모르고 있었던가!! 그리고 존의 본명도 알아내는데, 존의 본명은 바로 아에곤 타르가르옌이었다...!!!!!!!!!!!!!!! 아에곤이라니... 그냥 타르가르옌도 아니고, 정복자 아에곤의 이름이라니!!!!! 물론 원작으로 따지면 아에곤이 워낙 많아 왕을 했던 아에곤만 5명이 있지만 그래도 정복자의 이름을 주었다는건 존을 철 왕좌에 앉히겠다는 작가의 의도가 다분해 보이는데...!!! 그렇게 되면 대니와의 관계가~~~~~? 아이를 가질수 없다던 마녀의 말이 옳지 않을수 있다던 존은 이미 대니와 밤을 보냈는데~~~~~~~? 그렇게 되면, 서열상으론 라예가르의 동생인 대니가 위지만, 적통은 존이 더 적합하니.... 타르가르옌은 어차피 근친혼이니까 이해해준다 치면, 존이 왕위에 앉고 대니가 왕비~~~~? 그와중에 대니 존예보스...... 비주얼 실화냐 ㅠㅠ 그러고보니 이번화 제목인 The Dragon and The Wolf 는 바로 이걸 말하는거였다. 용인 대너리스와, 늑대인 존의 결합...!!! 둘이 힘을 합해 반역자를 처단한 후, 산사와 아리아는 서로에 대해 조금 더 마음을 열게된다. 이스트워치에 남아 장벽 너머를 바라보던 토르문도와 베릭. 그런 그들 앞에 나타난 것은....... 죽음의 군대가 장벽 바로 앞까지 진군해 왔다......!!!! 분명히 벤젠이 장벽에 고대의 마법이 새겨져 있어 죽은자는 지나갈수 없다 했는데... 그래서 가까이 오지도 못했는데.... 죽음의 군대가 이렇게 코앞까지 진군해오다니...!!!!! 어쩌면 이 또한 브랜 때문인지도 모른다.. 브랜에게 아더의 표식이 있어 동굴도 들통나고 말았는데 이제 그 표식을 가진 브랜이 장벽너머에 있으니....... 게다가......... 아더 왕이 지난회 마지막에 살려낸 용을 타고 나타난다.......... 그러더니 파란 불을 뿜어 너무도 쉽게 장벽을 허물어버리는 용...... 이렇게 쉽게......... 무너질거였어.......? 고대의 마법 따위 그냥 이렇게 쉽게???? 산사태처럼 무너져 내리는 장벽 밑에 토르문도랑 베릭도.....???!!!!!!!! ㅠㅠㅠㅠ 그리고 마침내 장벽 너머 남쪽으로 진군하는 죽음의 군대............. 존-대니, 너네 사랑을 나눌게 아니라 둘다 용 타고 빨리 날아와야 할거 같은데......... 이렇게 쉽게 장벽을 너머올줄은 몰랐다.... 장벽 너머 온 백귀들을 이기려면 브랜이 용한테 워그라도 해야할텐데.......!!!!!!! 그쯤 이제 할수 있지 않니 이 세눈박이 까마귀야!!!!!! 죽음의 군대가 남쪽으로 넘어왔다는건 다음화에 바로 전쟁이라도 해야할판인데 이제 또... 1년을 기다려야 한다. 시즌8은 한회 더 줄어든 6부작이라고 하는데........ 망할....... 후............... 1년후에 만나자 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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